[일상다반사]
거참나 마음대로 되질 않네
알리콘
2010. 3. 28. 17:38
금요일 엿먹은거 때문에 일주일간 끊고 살겠어. 하다가 잘못 눌러서 오늘 사진을 봤다. 하... 귀엽고 이쁘구나 ㅠㅠ
거기에다가 모종의 이벤트 준비하느라고 사진을 안볼래야 안볼수가 없는 상황이라 그게 더 슬프다. 왜 이럴까 난..
적당히 좋아해야지 내가 덜 힘들텐데 적당히가 문제다 적당히. 너무 빠진건가 싶기도 하고. 에라이에라이 에라이에라이..
슬프고 또 슬프네. 이게 뭐람.
페도라도 안경도 볼도 입술도 다 귀여워.
정민이랑 같이 갔구나 영생아 ㅠㅠㅠㅠㅠ 곽현주 또갈줄 몰랐어.. 에라이..
이게 운명인가. 하아................. 이 재수 없음도 내 운명의 일부이거늘.. 머리가 복잡하고 정신이 없다. 그만 생각해야지 그만 짜증내야지.
내짜증을 받아주는 지인들이 고마울 뿐이네. 내일은 폭식이닷+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