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매끄럽게 살고싶다.
알리콘
2010. 8. 25. 14:59
1.
(이 컷을 꼭 쓰고 싶었던 건 내가 좋아하는 두명이 한컷에 나온 유일한. 그리고 유일할 캡쳐기때문. 뮤비에서 유일하게 컨텍 안하시고 주변만 빙빙 돌던 비싼 남자같으니. 그냥 둘이 사겼음 좋겠다 이런게 아니라 그냥 둘이 한컷에 나온거라 쓴거임.. 물론 사겨도 뭐 어쩌겠.. 어쩌겠ㅇ...ㅓ..ㅇ.ㅓㅓ어쩌..... 재경이도 이쁘고 욘센도 이쁨. 럽라디에서 빨간옷을 진짜 싫어하니께 그옷만 아니면 딴건 다 ㅇㅋㅇㅋ..)
2.
미국을 갔다더니 새벽에 슝하고 돌아오셨고 귀엽고 이쁘고 ㅎㅎㅎㅎ 실물이 아니었는데도 모니터 너머의 대상이 너무 사랑스럽다고 느끼는 내가 좀 슬퍼졌고. 또 오늘부터 시작된 기약없는 기다림에 지치고 사람들에 지치고. 아ㅏㅏㅏ 지친다. 딱 하나만 손에서 놓아버리면 잘 살 수 있을 걸 아는데 왜 끊어내질 못하나 그런 생각도 하고.
밥도 먹고 술도 먹고 잠도 자고 사람도 만나고. 바쁘게 살려고 노력중이다. 언젠가는 진짜 괜찮아질 날이 올거라고 생각하고 또 믿어야지 별 수 있나.
3.
그나저나 맥주+매화수(폭탄주가 아니고 걍 따로 마셨지만 속에 들어가서 폭탄주가 된듯-_-)를 마셨더니 새벽부터 엄청난 두통이 습격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술 약한 편은 아니었는데 머리가 너무 아파서 죽을 뻔 했다. 뒤끝이 뭐이리 쎄다냐. 오늘 오후엔 평양냉면을 먹으러 갈 예정.. 예정인데 갈 수 있을까 모르겠네. 근래에 약속도 많고 일도 많고 뭐 이리 복잡한지모르겠지만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들을 만나는 건 늘 즐거운 일이다.
2.
미국을 갔다더니 새벽에 슝하고 돌아오셨고 귀엽고 이쁘고 ㅎㅎㅎㅎ 실물이 아니었는데도 모니터 너머의 대상이 너무 사랑스럽다고 느끼는 내가 좀 슬퍼졌고. 또 오늘부터 시작된 기약없는 기다림에 지치고 사람들에 지치고. 아ㅏㅏㅏ 지친다. 딱 하나만 손에서 놓아버리면 잘 살 수 있을 걸 아는데 왜 끊어내질 못하나 그런 생각도 하고.
밥도 먹고 술도 먹고 잠도 자고 사람도 만나고. 바쁘게 살려고 노력중이다. 언젠가는 진짜 괜찮아질 날이 올거라고 생각하고 또 믿어야지 별 수 있나.
3.
그나저나 맥주+매화수(폭탄주가 아니고 걍 따로 마셨지만 속에 들어가서 폭탄주가 된듯-_-)를 마셨더니 새벽부터 엄청난 두통이 습격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술 약한 편은 아니었는데 머리가 너무 아파서 죽을 뻔 했다. 뒤끝이 뭐이리 쎄다냐. 오늘 오후엔 평양냉면을 먹으러 갈 예정.. 예정인데 갈 수 있을까 모르겠네. 근래에 약속도 많고 일도 많고 뭐 이리 복잡한지모르겠지만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들을 만나는 건 늘 즐거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