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토요일 시시콜콜

알리콘 2010. 8. 28. 23:05
1. 이번달은 일기를 꽤나 열심히 쓴 것 같다. 아직 디오씨 공연사진 정리는 하나도 못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더 바빠지면 언제하지.. 사진 보기가 귀찮다. 이래서 사진은 찍은 당일이나 다음날 이내로 정리해야하는건데!

2. SALT랑 골든슬럼버를 봤다. 골든슬럼버는 사신치바이후로 이사카코타로가 좋아져서 예판걸고 샀는데 한번보고 다신 안보게 된 책이었음. 영화는 책을 그냥저냥 잘 옮겨놨다. 책을 다시 읽을까 잠시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안그럴 것 같다. 내 돈 ㅠ_ㅠ SALT는 스토리 생각없이 시원한 액션물이라 좋았다. 졸리는 힘도 쎄고 근성도 쩐다 가 결론이랄까.

3. 아저씨를 봐야하는데 게으름이 덕지덕지. 영화관 내려가기전에 꼭 봐야겠다.

4. 트리플에 나왔던 송중기 편집본을 보는데 뽀야니 잘생겼구나. 여림역도 기대가 된다. 능글맞은 연기도 괜찮고 일단은 사진상에서 원작하고 가장 좋은 싱크로를 보여주고 있어서 기다리고 있다.

5. 요근래 내 유일한 즐거움은 역시나 영호뿐인가보다. 1,2경기 쉽게 이기길래 리쌍록에서 3:0도 나오나! 했더니 3,4경기 내리져서 헐.. 5경기 마메가 계속 잡혀나가서 똥줄이 좀 탔는데 마지막 한방러쉬로 이기고 좋아하는 걸 보니 그냥 대견대견했음. 이영호 찬양글을 하나쯤 써야겠다. 져본적이 없는 게 아니라 지면서 더 쑥쑥 커가는 최종병기를 지켜보는 건 나로도 너무 즐거운 일이었음. 짓밟히고 좌절해도 다시 일어나서 이를 악무는 그런 근성이 지금의 이영호를 만든게 아닌가 싶다. 기쁘다 기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