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잡담

1. 일기 제목을 하나로 통일시켜야하나 아니면 그냥 정신의 흐름대로 써야하나 고민중. 뭐가 되도 이 블로그가 일기장으로 변했다는 건 부정할 수가 없다 ㅜㅜ 핥을 오빠는 잠적타고 스토브리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재경이가 있어서 다행이다. 10-11시즌은 과연 시작할 수 있을까? 그것도 궁금함.

2. 가쉽걸 낫요걸 음반의 재경이를 일부러 찾아보지않는건 그노래때 재경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임. 이상하게 그때 재경이나 지금 재경이나 뭐 달라진것도 없는데 A로 좋아하게 되서 그런가보다. 라고 하며 살다가 오늘 낫요걸 무대를 봤는데 캬 재경이 머리도 너무 이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쁨 돋네..... 이렇게 빠수니의 마음엔 활활 불이 타고... 앙콘 영상을 보면서도 느끼지만 렌보는 낫요걸 가십걸이 아닌 키스로 했으면 훨씬 나았을 것 같다. 낫요걸은 그야말로 한상원의 과한 뽕삘이 작렬했던 노래들 중 하나라고 생각함. 적당한 수준이 포챈스-널부노-암욜맨 이었는데 비겁하지않겠어와 낫요걸은 아주 많이 과했음.... 비겁하지 않겠어를 들을때는 그냥 신나는데 그걸로 활동했다면 진짜 별로였을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3. 오늘 저녁에 친구랑 와퍼먹고 아저씨 보기로 해서 아주 신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그제는 갈빗살 어제는 도미노피자. 아주 씐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구묘 리뷰를 대충 다 썼음. 갠적으로 또 감성이 폭발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광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