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구미호 마지막 화만 다시 봤다.

알리콘 2010. 10. 28. 15:47
리뷰를 쓰려고 했는데 전화는 못보고 마지막회만 다시 봤다. 대웅이 눈을 가려주던 미호의 그 손이 사라졌는데도 자신의 손을 떼지 못하던 대웅이. 미호가 없어지고 체육관 바닥에서 대웅이가 잠들었다가 일어나서 미호를 찾으면서 달려가는데 달려가면서 말하는 그 목소리때문에 새벽에 또 눈물 펑펑 흘렸다.

미호야 너는 울고있을텐데 이제는 니가 울어도 비가 오지않아.
니가 아무리 슬퍼하고 있어도 나는 이제 알수가 없어. 너는 이제 없으니까.

덤덤한듯 슬프지 않은듯 읖조리는 이승기의 목소리가 좋아서 계속 저장면만 보고 또보고......
아 구미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매주 기다리던 묘미가 있었는데.......
그래도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