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즐겁게 즐겁게.
알리콘
2010. 11. 8. 23:20
어느새 나이를 먹는게 달갑지 않은 나이가 됐지만.. 그래도 일년중 생일은 참 기대되고 즐거운 날임에는 변함이 없나보다. 가족끼리 배터지게 회도 먹었고 처음 사본 쿠키치즈케이크도 너무 맛있었고.
다들 축하해주는 마음도 고맙고 오늘 내내 기분 나쁠 일이 없었던 것도 좋고. 뭐든 다 좋은 날이다.
남은 40분도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얍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