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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아프리카로 켜놓은 뮤뱅을 보다가 원데이 애들이 니가 있어야 할 곳을 부르길래 멍하니 지켜보는데 나도 모르게 랩을 막 따라하는 나자신을 발견하고 말았지-_-; 참 오래전 노랜데 하나도 안잊었다. 심지어 응원법까지 다 기억나니 이게 팬질의 무서움인가 싶기도 하고.
안녕이라고 말하던 날! 날!
늘 그리운 구오빠들이지만,(지금 오빠는 찍찍이나 날리고 ㅋㅋㅋㅋ) 이런때마다 팬이었다는걸 느낀다. 지금도 하나 생각하는건 더블콘과 지오디콘이 같은날에 있으면 난 뭐가되어도 지오디콘을 가겠단거지. 친구랑 얘기하다가 저얘기했더니 친구가 근데 더블콘이 10번대 안 레어자리면 어쩔껀데? 그때면 더블콘..ㅋ.... 갑자기 이번 앙콘 티켓팅 망한게 생각나서 암담해지누나. 흑흑흑.
여튼 기분이 이상했다. 데니-_-는 추억팔이나 하고 있고 태우도 조금 과하다고 느끼고 있고.. 그래도 참 내 학창시절을 다 바쳤는데.. 아직 우리집엔 지오디 전집이 다 있다. 콘써트 갔던 기억도 나고 공방 갔다가 지하철 막차 놓쳐서 집에 못왔던 생각도 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공방을 끊었던 기억이 있구만.
콘써트 한 번 해주면 좋겠다.
사진은 해외출장가신 현오빠.
출처는 사진속ㅠ_ㅠ
저 빵실빵실한 볼에 잔뜩 넣은 컬은 정말 씹_덕심으로 설날부터 사람 미치게 하네. 영생이를 너무 못봐서 힘들어 ㅠㅠㅠ 영생옵화 왜 내가 바쁠때 출장하가여 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ㅇㅇ엉엉
첨에 볼땐 고데기로 컬을 과하게 넣은게 아닌가 싶은데 볼수록 귀여운 나는 허_덕 생_덕 인가봐. 그나저나 벅을 보니까 살은 빠진것 같은데 볼살은 아직 그대르그.. 아이고 겹다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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