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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에 넣어두기만 하고 옮기기+보정하기가 너무 귀찮아 팽개쳐 두었던 음식사진을 무슨 바람이 불었는진 몰라도 한꺼번에 20장 보정하고 버벅거리는 포샵에 후회하며 포풍보정.... 그리고 Big.C는 분명히 음식블로그였는데 어느순간 박순ㅠㅠ블로그화 된게 너무 슬퍼서 간만에 업데이트.
1. 엄마랑 동생이 가락시장에서 떠온 회. 이게 아마 3만원짜리 광어회로 기억함. 회는 역시 입에서 살살 녹는 좋은 음식입니다. 기다려라 하악하악.
2. 크리스마스에 친구가 선물로 보내준 도미노피자의 차슈피자
맛은 뭐....... 선물이라 그런지 나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맛있지도 ㅋㅋㅋㅋㅋㅋ 내돈주고 시켜먹으라고 하면 거절할 듯.
3. 엄마 생일케잌. 파바의 까망베르치즈케이크.
작아서 그런지 우리집 식구들이 케잌귀신이라 그런지 앉은 자리에서 촛불불고 저걸 다 먹어치웠다. 쿠키앤치즈?케이크를 사려고 했는데 없어서 차선책으로 선택. 맛은 있었지만 다음엔 쿠키앤치즈케잌으로!_!
3. 건대입구역 호야.
아마.. 참치-참치-광어?
왼쪽에 2피스는 먹어치웠는데 연어-연어-광어.
친구의 소개로 방문했는데 8천원짜리 호야세트에 나온 초밥들. 이외에도 인당 5피스였나 6피스 정도 나와서 인당 11, 12피스 정도의 초밥이 나옴+적당한 양의 우동. 개인적으론 연어회는 뭔가 훈제맛이 싫어서 안먹고 있엇는데 여기서 초밥을 먹은 이후론 그럭저럭 훈제연어도 소화가능하게 되었음. 그리고 얼리지 않은 참치회의 맛을 처음 느꼈뙇. 맨날 얼린거 김에 먹고 그러는게 싫어서 무한리필 참치집도 안가고 참치회도 피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호야, 특호야 세트 둘다 맛있음. 아 초밥이 땡길때 방문하면 정말 좋은 곳. 단골로 삼게 되었음 ㅋㅋ.
4. 110205에 방문한 부평역 베니건스.
감자수프는 그냥 감자수프맛 ㅋㅋㅋ 한 두숟갈? 정도 먹고 찍어서. 약간 지저분한건 죄송.......
친구꺼 오렌지에이드, 내꺼 딸기에이드. 역시나 그냥 에이드 맛.
내가 새우귀신인 걸 알고 있는 친구라 모든 세트에 새우가 들어간 메뉴를 주문해줌 ㅋㅋㅋ 스파게티 감베로니. 소스가 좀 더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고 안에 고추가 있어서 매콤했다. 친구는 고추를 잘못씹는바람에 매워서 헥헥댐. 새우가 꽤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다.
트리플 콤보 스테이크.
잘라 놓은거. 스테이크는 미듐을 시켰는데 약간 질겼음. 닭은 뭐 가슴살이라 퍽퍽함......
5. 110206 친구네 집앞 칼국수 집.
바지락 칼국수 2인분을 시켰고 친구꺼 내꺼 한번 퍼내고 찍은 사진이라 휑해보이지만 음식을 남기지말자!라는 주의의 내가 면을 좀 남겼을 정도니 꽤 양이 많았다.
면은 그냥 일반 밀가루면과 뽕잎면을 섞어서 썼는데 뽕잎면은 특유의 맛이 나서..... 걍 흰면만 있는게 어땠을까 싶음. 바지락의 양은 꽤 넉넉했다.
6. 110208 잠실역 씨즐러.
지인이 생일을 맞이하셔서 생일쿠폰으로 한턱 쏨. 뉴욕스테이크... 비싸서 그런가 중간에 힘줄이 없어서 잘 씹혔으나 미듐레어인데도 약간 퍽퍽함. 끝에는 미듐레언데 중간에는 미듐웰던?정도였음. 통감자는 지인이 두수저 퍼먹고 난뒤라 저렇그... 고기는 내가 난도질 하고 난 후에야 사진을 찍어야한다는 사실을 깨달음 ㅋㅋㅋㅋ
보정한게 아까우니까 한좡더 ㅋㅋㅋㅋ
지인이 퍼온 접시.
내가 퍼온거. 이렇게 적게 먹는게 아니라 지인도 나도 이미 ㅋㅋㅋ 서너접시는 더 먹은 상태라 쪼금씩 퍼옴. 새우+오징어 샐러드에서 새우만 퍼오는건 내 취향이 새우킬러이기 때무눼..... 갠적으론 3시방향의 매운 쌀국수 샐러드를 참 좋아한다. 다만 너무 먹으면 속에서 잘 안받는게 문제..
씨즐러의 초코아이스크림은 소중합니다. 왜냐면 다른 패밀리레스토랑-_-의 셔벗같이 얼음이 서걱서걱 씹히는 아이스크림과는 다르게 고운 입자를 자랑하니꽈!!!!!!!!
머 음식을 하나하나 소개할 필요는 없으니 넘어가지만 내 취향대로 퍼온 접시.
지인이 씨즐러오면 늘 마시는 아이스티와 초코시럽 뿌린 초코아이스크림. 씨즐러의 아이스티에 얼음 동동 띄워먹으면 참 좋다. 가루를 이용해 대량으로 만든걸 알면서도 좋아하는건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와 지인의 입맛이 저렴하기 때문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론 사진 안밀리고 정보+a로 꾸준히 올릴려고 노력.. 이야 하겠지만 늘 음식을 2/3쯤 허겁지겁 해치우고 나서 사진을 찍을 디카가 내 주머니에 있다는 걸 깨닫는건 대체 무슨 놈의 기억력인지 ㅠㅠ 식욕이 모든 것을 앞서는 인간이라 그런가 봅니다.
1. 엄마랑 동생이 가락시장에서 떠온 회. 이게 아마 3만원짜리 광어회로 기억함. 회는 역시 입에서 살살 녹는 좋은 음식입니다. 기다려라 하악하악.
2. 크리스마스에 친구가 선물로 보내준 도미노피자의 차슈피자
맛은 뭐....... 선물이라 그런지 나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맛있지도 ㅋㅋㅋㅋㅋㅋ 내돈주고 시켜먹으라고 하면 거절할 듯.
3. 엄마 생일케잌. 파바의 까망베르치즈케이크.
작아서 그런지 우리집 식구들이 케잌귀신이라 그런지 앉은 자리에서 촛불불고 저걸 다 먹어치웠다. 쿠키앤치즈?케이크를 사려고 했는데 없어서 차선책으로 선택. 맛은 있었지만 다음엔 쿠키앤치즈케잌으로!_!
3. 건대입구역 호야.
아마.. 참치-참치-광어?
왼쪽에 2피스는 먹어치웠는데 연어-연어-광어.
친구의 소개로 방문했는데 8천원짜리 호야세트에 나온 초밥들. 이외에도 인당 5피스였나 6피스 정도 나와서 인당 11, 12피스 정도의 초밥이 나옴+적당한 양의 우동. 개인적으론 연어회는 뭔가 훈제맛이 싫어서 안먹고 있엇는데 여기서 초밥을 먹은 이후론 그럭저럭 훈제연어도 소화가능하게 되었음. 그리고 얼리지 않은 참치회의 맛을 처음 느꼈뙇. 맨날 얼린거 김에 먹고 그러는게 싫어서 무한리필 참치집도 안가고 참치회도 피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호야, 특호야 세트 둘다 맛있음. 아 초밥이 땡길때 방문하면 정말 좋은 곳. 단골로 삼게 되었음 ㅋㅋ.
4. 110205에 방문한 부평역 베니건스.
감자수프는 그냥 감자수프맛 ㅋㅋㅋ 한 두숟갈? 정도 먹고 찍어서. 약간 지저분한건 죄송.......
친구꺼 오렌지에이드, 내꺼 딸기에이드. 역시나 그냥 에이드 맛.
내가 새우귀신인 걸 알고 있는 친구라 모든 세트에 새우가 들어간 메뉴를 주문해줌 ㅋㅋㅋ 스파게티 감베로니. 소스가 좀 더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고 안에 고추가 있어서 매콤했다. 친구는 고추를 잘못씹는바람에 매워서 헥헥댐. 새우가 꽤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다.
트리플 콤보 스테이크.
잘라 놓은거. 스테이크는 미듐을 시켰는데 약간 질겼음. 닭은 뭐 가슴살이라 퍽퍽함......
5. 110206 친구네 집앞 칼국수 집.
바지락 칼국수 2인분을 시켰고 친구꺼 내꺼 한번 퍼내고 찍은 사진이라 휑해보이지만 음식을 남기지말자!라는 주의의 내가 면을 좀 남겼을 정도니 꽤 양이 많았다.
면은 그냥 일반 밀가루면과 뽕잎면을 섞어서 썼는데 뽕잎면은 특유의 맛이 나서..... 걍 흰면만 있는게 어땠을까 싶음. 바지락의 양은 꽤 넉넉했다.
6. 110208 잠실역 씨즐러.
지인이 생일을 맞이하셔서 생일쿠폰으로 한턱 쏨. 뉴욕스테이크... 비싸서 그런가 중간에 힘줄이 없어서 잘 씹혔으나 미듐레어인데도 약간 퍽퍽함. 끝에는 미듐레언데 중간에는 미듐웰던?정도였음. 통감자는 지인이 두수저 퍼먹고 난뒤라 저렇그... 고기는 내가 난도질 하고 난 후에야 사진을 찍어야한다는 사실을 깨달음 ㅋㅋㅋㅋ
보정한게 아까우니까 한좡더 ㅋㅋㅋㅋ
지인이 퍼온 접시.
내가 퍼온거. 이렇게 적게 먹는게 아니라 지인도 나도 이미 ㅋㅋㅋ 서너접시는 더 먹은 상태라 쪼금씩 퍼옴. 새우+오징어 샐러드에서 새우만 퍼오는건 내 취향이 새우킬러이기 때무눼..... 갠적으론 3시방향의 매운 쌀국수 샐러드를 참 좋아한다. 다만 너무 먹으면 속에서 잘 안받는게 문제..
씨즐러의 초코아이스크림은 소중합니다. 왜냐면 다른 패밀리레스토랑-_-의 셔벗같이 얼음이 서걱서걱 씹히는 아이스크림과는 다르게 고운 입자를 자랑하니꽈!!!!!!!!
머 음식을 하나하나 소개할 필요는 없으니 넘어가지만 내 취향대로 퍼온 접시.
지인이 씨즐러오면 늘 마시는 아이스티와 초코시럽 뿌린 초코아이스크림. 씨즐러의 아이스티에 얼음 동동 띄워먹으면 참 좋다. 가루를 이용해 대량으로 만든걸 알면서도 좋아하는건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와 지인의 입맛이 저렴하기 때문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론 사진 안밀리고 정보+a로 꾸준히 올릴려고 노력.. 이야 하겠지만 늘 음식을 2/3쯤 허겁지겁 해치우고 나서 사진을 찍을 디카가 내 주머니에 있다는 걸 깨닫는건 대체 무슨 놈의 기억력인지 ㅠㅠ 식욕이 모든 것을 앞서는 인간이라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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