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일상다반사] 2011. 1. 19. 15:39
1. 맛있는 초밥집을 찾았다. 아마도 단골이 될듯.......

2. 역전의 여왕에 하루하루 빠져서 산다. 리뷰를 써보려고 했는데 양은 너무 많은데 손이 쉽게 가지않는게 문제임. 뭔가 명드는 아닌데 감정선의 전개가 참 좋다. 황태희가 대놓고 바로 용식이에게 넘어가는 게 아니라 조금씩 마음이 이동해가는게 보여서 참 좋다. 현실적인 느낌도 많이 섞어놓은 것 같다. 물론 찌질한 봉준수는 -_- 후..... 용식이가 변하는 것도 자신이 지키고 싶고 지킬 것들이 생겨서가 아닐까 라는 느낌이 든다. 물론 연기자들이 참 연기를 잘 해내는 것도 하나의 이유다.

3. 이뻐하던 애들이라 그런가 마음이 쓰리다. 아침에 핸드폰으로 대체 이게 무슨 일인지 문자를 몇십통이나 하고 컴퓨터를 켜서 보면서도 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왜 지금 이런 일이 일어나야하는지 타이밍이 참 우습다. 그리고 이때다 싶어서 물타기하는 분들 대놓고 보여서 그게 더 우습고.

4. 삼양 바지락 칼국수가 내취향에 딱이라서 이마트에 사러 갔는데 없다........ 제길...... ㅠㅠㅠㅠㅠ 한봉지 사다놨는데 먹기가 아까워서 아껴두고 있다.

5. 주말엔 나갈 약속이 참 많은데 날씨가 별로 안추웠으면 좋겠다 ㅜㅜ 오늘이 영하 9도라는데 따뜻하게 느껴질 정도라니 대체 이번 겨울은 얼마나 춥단 말인가.

6. 스윗튠 노래는 역시나 내취향인가보다. 근래에 인피니트 BDT를 열심히 듣고 있음.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쓴소리.  (0) 2011.01.28
이런저런  (0) 2011.01.27
소소한 이야기.  (0) 2011.01.1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2011.01.01
날씨 ㅋㅋㅋ  (0) 201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