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렇게 쓰는 이유는 티스토리에 글은 너무 쓰고싶은데 그냥 쓰다간 개암울+삽질 하는 글이 될까봐 두려워서 단락을 나눠보기로 결정. 그리고 일단 하고 싶은 잡다한 조각조각 얘기가 많아서 ㅋ_ㅋ;

2.
마이 꼼! 마이 프레셔스! 4강이었으면 두배로 똥줄이 탈뻔했는데 8강이라서 그나마 나았던 걸까. 2경기에서 승부수를 한번 걸지도 모르겠다 느꼈는데 정말로 ㄷㄷㄷㄷ. 갠적으로 벙커링은-_- 별로라고 생각했지만 난 결과론적인 인간이므로 이겼으니까 장땡이지 뭐.
결승에 간다면 인서울.. 어느정도 당일치기가 가능한 선에선 다녀올 생각+_+ 우승하자 얍얍.

3.
이러다가 어느날 때려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애는 여전히 이쁘지만 이렇게 팬질을 하느니 그냥 때려치는게 나을지도 몰라. 하는 생각이 문득문득 드니까 암시효과가 있는 것 같음.

4.
하드에 넘치는 사진과 동영상들을 언제 날을 잡고 한번 정리를 쫙 해주는게 좋을 텐데. 이러다가 컴퓨터를 새로 한대 살 것 같아서 그게 제일 무섭다. 사고싶은건 세가진데 셋다 바꿀 여유는 없고. 난 하나만 사도 통장이 정ㅋ벅ㅋ당할꺼야..

5.
생이(아 글로 쓰는데도 손발이 오글오글..)OST 리뷰를 반쯤 썼는데 반쯤 쓰고 너무 한곡만 들어서 살짝 질린 나머지 쓰던걸 때려침. 사실 리뷰라고 해봤자 막귀박순의 생이(...)에 대한 집착글 정도지만, 이렇게 미루고 미루다 보면 드라마 끝날때쯤 올릴지도 ㅋㅋㅋㅋ 귀찮아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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