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2011. 6. 10. 01:59

1. 친구가 닭한마리가 먹고싶다고해서 용산역으로 출동! 했는데........ 이젠 부추를 안준댄다-.- 닭한마리에 부추를 안주면 대체 무슨 맛으로 먹으라고??? 음식이 시켜서 다 나온 후라 무를 수도 없고 양념에 고기 찍어가면서 먹긴했는데 부추 없는 닭한마리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추값이 올랐으면 부추비용을 받고 팔던가라는 생각에 친구랑 둘이 먹으면서 투덜투덜. 다음부턴 부추주는 곳으로 가야겠다 ㅠㅠ

2. 스벅스티커를 10장정도 모았다. 다 못모을거라고 예상했는데 슬금슬금 모으다 보니까 이젠 2장만 더 모으면 커피한잔득템이네.. 다이어트를 위해서 커피를 끊었다가 간만에 마시니 느므느므느므느므 좋았다. 그냥 커피만 마시면 안끊어도 되는데 난 커피에 올라간 생크림을 못끊겠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 홍자매는 역시 진리이자 내취향임. 아마 윤계상이 아니라 다른 배우였다면 난 백프로 필라인을 타서 끙끙 앓고 있었을거다. 예전에 쾌홍에서 창휘라인타고 결론 시.망. 됐던 과거가 생각나서 좀 슬퍼지지만 ㅋ_ㅋ 벌써 12화.. 이제 4화밖에 남지 않았다니 아쉽고 또 아쉽다.

4. 아무래도 미심쩍다. 저럴리가 없는데? 아무래도 좀 꿍꿍이와 현대기술의 도움이 있는 것 같은 스멜~

5. 날씨가 더워지니까 힘들다. 비가 와서 좀 시원해진게 다행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 여름이 싫은 이유는 더운 것도 더운거지만 하루살이들의 습격.......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싫다 하루살이는.. 하루살이가 길가는 내앞에 슥 지나갈때마다 레알 움찔움찔 개생쇼작렬-_-;

7. 재생목록 4 
나는 그대가 맞는데 그댄 내가 아니라기에.
아니라기에 - 2AM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 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편지 - 김광진
오랜만이야. 잘지냈니, 난 참 잘지냈어.
처음처럼 - 메이다니
이별하면 아프다고 하던데 그런 것도 느낄 수가 없었죠. 그저 그냥 그런가봐 하며 담담했는데
규현 - 7년간의 사랑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내가 하는말이 당신에게 가 닿지 않아요..
김윤아 - 담
헤어지는 이 순간조차 그댄 내 맘을 모르죠.
god -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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