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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나이를 먹는다는게 성장의 의미라기보단 늙어간다라는 의미로 변화된것 같다. 사실 하루가 지난 것 뿐인데 년도가 바뀌었다는 의미가 되고나니 착잡하기도 하고. 사실은 한살 더 먹었다는 생각보다 나를 더 놀라게 한건 고3동창의 결혼소식이었다. 벌써 친구들 중에서도 결혼을 하는 사람이 생긴다는 사실은 뭐랄까 한 10년은 늙은 것 같은 기분을 선사해주었다.
여튼 새로 밝아온 새해에는 작년보다는 나아진 내가 되어야지.
무엇 보다도 나 자신과의 약속을 좀더 철저하게 지켰으면 좋겠다. 현실에 안주한 꿈일지라도 그것을 이루기 위해선 노력이 필요하겠지.
제가 누군지 알고 이 블로그에 오시는 분이건 혹여는 검색하다가, 링크를 타고 알리콘이라는 블로거의 글을 클릭하시는 분들 모두다 새해에는 원하는 일들 이루어지시는 한해 되길 빕니다.
그래도 새해의 가장 원대한 소원은 역시 로또 단독 1등으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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