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도 봤고 기사도 봤고 정신 없는 하루를 보내고 나니 뭐 SOSO. 생각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앨범명과 타이틀곡 제목을 들으니 으잉? ㅋㅋㅋ 데스티네이션=맵이름 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리 뭥미 싶기도 했지만 뭐... 최대한 많은 곡을 들고 나와 줬으면 한다. 일단 정규는 아니라 쳐도 싱글이 아니라 미니이기를 ㅠㅠㅠㅠㅠㅠㅠ 나 멜론 150곡 정액 질러놨단 말야.. 아직 140곡이나 남았어 이눔들아.......

타이틀곡 럽야가 오케스트라 댄스곡..이라고 해서 오케스트라에서 파인드를 유추했건만 뒤에 댄스가 붙고나니 대체 어떤 곡일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뭘까 뭐려나?
나름 바쁘긴한데 바쁘지 않은 시기에 짧게 나오는건 괜찮아도 바쁜 시기에 짧게 나오면 안갈 수도 없고 ㅠㅠㅠㅠㅠㅠㅠㅠ 나쁘다.. 나빠....... 그래봤자 애들 스케쥴이 대충 어디에 들어가면 난 시간을 어떻게 빼야 하는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돠-_-; 그러니까 내가 박순이지 어흑흑흑흑. 처음엔 어이도 없고 그래서 화도 안났는데 지나고 나니 그런갑다 싶고 또 지나고 나니 빨리 나와줬으면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럽라디는 이제 질려서 mp3목록에서 빼놨다고.. 신곡 좀 들려줍세요.

뭐 생각한것처럼 일이 술술 풀리고 있지 않아서 슬프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대책 없는 마인드로 살고 있다. 애들 볼 날이 멀지 않았구나. 좋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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