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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욕후에 머리를 말리는 중이지만.. 난 자고 일어나서 다시 머리를 감아야하는 지성-_-일뿐이고.....
2. 그냥 음란수트 처음 나왔을때 팬들이나 일반인의 반응이 궁금해져 그 근방의 글을 찾아서 리플을 읽고 있다가 그냥 좀 서글퍼졌다. 내가 더블을 얼마나 좋아했는지, 마음을 얼마나 주었고 얼마나 믿었는지 절절히 느껴져서 '세상 모두 적이 된다 해도 나는 안돼 너 아니면 안돼.' 같은 럽야 노래를 들으면서도 걍 우울해졌다. god하고 무엇이 다른건가 곰곰히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god는 좀 식은 상태에서 다른 분야에 관심을 두다가 서로의 길 갔구나.. 싶었는데 더블은 거의 최고조에 이른 상태에서 이렇게 된거니까.. 아무래도 마음이 남는 정도가 다른 것 같다. 그리고 아무래도 이런 일에 약은 다른 덕질을 하거나 시간뿐인데 나는 아직도 여기 매여있는 몸과 마음이니까..... 그래서 좀 크리티컬 데미지가 크게 들어간 것 같다. 새벽이라 그런가 이딴 개 오글거리는 글도 쓰게 되고 ㅋㅋㅋ 내일 일어나서 레알 오글 거리면 삭제해야겠다.
3. 원래는 일박 시청자였던 내가 나는 가수다를 멍하니 반복해서 보고 있다. 저번주도 그렇고 이번주도 내가 제일 좋았던 노래가 1등을 했다......... 그래 내가 더블팬되기전엔 이노래 뜨겠다! 싶은 신의 귀의 소유자였는데... 더블팬되고 애들 노랜 다 좋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떠 ㅠㅠㅠㅠ 나는 대중이 아닌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하튼 김범수의 감정이입이나 편곡 느낌이 꽤 좋아서 음원을 받고도 그냥 무대영상으로 다시 되돌려보기를 반복하고 있다. 윤도현도 좋긴했는데 뭐랄까 락이라는 장르상 편곡이 어떤 느낌으로 될지 예상이 가능했던 것도 있고 그래도 좋았다. 사실 난 기교나 바이브레이션이 심한 보컬보다는 담백한 보컬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 정엽이나 박정현을 크게 좋아하진 않는다. 정엽은 노래를 편곡하는 과정에서 신나던 노래가 갑자기 축축 쳐지는 느낌을 준게 탈락의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보고.. 박정현은 편곡이 참 좋았다. 생글거리면서 노래 부르는 것도 좋았고..... 그리고 저번주 놀러와를 보는데 신승훈이 나와서 자기가 멘토를 했던 이유중의 하나는 후배들이 무대에서 노래 부르다가 목탄다고 얼음물을 벌컥벌컥 마셔대는거에 놀랐던 것도 하나의 이유라고 했던 게 자꾸 생각이 난다. 노래 부르는 중간에 찬물을 마시면 성대가 굳으면서 목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나는 가수다도 그렇고 위탄의 멘토들도 그렇고 가수라는 직업군에서 그자리까지 올라간 사람들은 괜히 그 자리에 올라갈 수 있었던게 아니었던 것 같아서 대단하다 여기고 진지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나야 그냥 아이돌곡이고 댄스곡이고 다 좋아하는 편인데 요새 인스턴트 같은 곡들이 많다지만 그 인스턴트 같은 곡들도 일이년전 만해도 들을 노래가 제법 있었던 것 같은데 요샌 정말 없다. 어쩜 이렇게 없을 수가;;;;;
4. 아직도 녹음 중인건가........ 대체 레코딩은 언제 끝나고 안무는 언제 나오고 넌 그걸 언제 외우고 뮤비는 언제 찍고 편집은 언제하고 뮤비 쟈켓은 또 언제 찍을런지.... 한 4주정도 기간사이에 그게 가능할까..... 너와 내가 둘 다 만족할 수 있는 그런 음반이었으면 좋겠는데... 흠... 그냥 짐작컨데 스티븐리꺼 두 곡, 스윗튠꺼 한 곡 정도로 해서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타이틀은 스티븐리곡일 것 같고.. 서비스로 그 사랑인거죠 재편집버전(DVD보니까 가사를 전체적으로 손보고 클라이막스 부분도 좀 손 본 것 같든데)도 넣어주면 좋을 것 같다.
5. 서..머..앤..드..러...부...... 디브이디를 주말에 보았다...... 뭐지 이 ㅋㅋㅋㅋㅋ 애매한 딥디는... 오두막으로 찍어서 때깔하나는 기가 막힌데 이해 안되는 규종이 캐릭-_-. 친구에게 휘둘리는 허영생도 웃기지만 친구가 자기 여자 좋아한다고 고백까지 시켜주는 놈이 어딨으며, 자기 여자 좋아하는 친구를 데이트에 데리고 나가고 자기 고백에 화내면서 동참시키고-_- 사실 규종이가 연기를 정말 잘한다 이런 느낌을 그간 받진 못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영생이랑 같이 연기하니까 규종이가 참 자연스러운 연기를 구사하고 있었다.. 둘이 마주 앉아서 고백연습하는 거 할 때 영생이가 자꾸 나 연기해요 연기해요 표정과 말투를 구사해서 ㅠㅠㅠㅠㅠ 팬심으로도 손발이 오글오글오글......거렸다... 그리고 대사보다 나레이션이 왜이리 많은지.. 아놔 ㅠ_ㅠ 근데 또 참 여자 빼고 보이는 애들모습은 썬배드에서도, 물가를 거닐 때도, 둘이 나란히 서있을 때도, 비치발리볼을 할 때도, 다 너무 이뻤다. 이 정체모를 딥디는 마치 그냥 순간캡쳐를 위한 용이나 음지의 팬들의 재편집 욕구와 능력향상을 위한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서머앤드러브딥디-메이킹안마=0 ^^^^^^^^^^^^^^^^^^^^^^^^^^^^^^^^^ 후훗........... ㅋㅋㅋㅋㅋㅋㅋ 그 부분을 보고 박수를 치며 원하는 것을 다 이루었도다 라며 혼자 흐뭇해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센터를 빨리 가야겠다. 일주일만에 수리가 되려나?
7. 돈을 쓸 때 가계부를 쓰지 않더라도 조절을 적당히 해야겠다. 아무래도 통장을 하나쯤 더 마련해서 분배로 쓰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수금해야 할 수 많은 돈들........
2. 그냥 음란수트 처음 나왔을때 팬들이나 일반인의 반응이 궁금해져 그 근방의 글을 찾아서 리플을 읽고 있다가 그냥 좀 서글퍼졌다. 내가 더블을 얼마나 좋아했는지, 마음을 얼마나 주었고 얼마나 믿었는지 절절히 느껴져서 '세상 모두 적이 된다 해도 나는 안돼 너 아니면 안돼.' 같은 럽야 노래를 들으면서도 걍 우울해졌다. god하고 무엇이 다른건가 곰곰히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god는 좀 식은 상태에서 다른 분야에 관심을 두다가 서로의 길 갔구나.. 싶었는데 더블은 거의 최고조에 이른 상태에서 이렇게 된거니까.. 아무래도 마음이 남는 정도가 다른 것 같다. 그리고 아무래도 이런 일에 약은 다른 덕질을 하거나 시간뿐인데 나는 아직도 여기 매여있는 몸과 마음이니까..... 그래서 좀 크리티컬 데미지가 크게 들어간 것 같다. 새벽이라 그런가 이딴 개 오글거리는 글도 쓰게 되고 ㅋㅋㅋ 내일 일어나서 레알 오글 거리면 삭제해야겠다.
3. 원래는 일박 시청자였던 내가 나는 가수다를 멍하니 반복해서 보고 있다. 저번주도 그렇고 이번주도 내가 제일 좋았던 노래가 1등을 했다......... 그래 내가 더블팬되기전엔 이노래 뜨겠다! 싶은 신의 귀의 소유자였는데... 더블팬되고 애들 노랜 다 좋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떠 ㅠㅠㅠㅠ 나는 대중이 아닌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하튼 김범수의 감정이입이나 편곡 느낌이 꽤 좋아서 음원을 받고도 그냥 무대영상으로 다시 되돌려보기를 반복하고 있다. 윤도현도 좋긴했는데 뭐랄까 락이라는 장르상 편곡이 어떤 느낌으로 될지 예상이 가능했던 것도 있고 그래도 좋았다. 사실 난 기교나 바이브레이션이 심한 보컬보다는 담백한 보컬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 정엽이나 박정현을 크게 좋아하진 않는다. 정엽은 노래를 편곡하는 과정에서 신나던 노래가 갑자기 축축 쳐지는 느낌을 준게 탈락의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보고.. 박정현은 편곡이 참 좋았다. 생글거리면서 노래 부르는 것도 좋았고..... 그리고 저번주 놀러와를 보는데 신승훈이 나와서 자기가 멘토를 했던 이유중의 하나는 후배들이 무대에서 노래 부르다가 목탄다고 얼음물을 벌컥벌컥 마셔대는거에 놀랐던 것도 하나의 이유라고 했던 게 자꾸 생각이 난다. 노래 부르는 중간에 찬물을 마시면 성대가 굳으면서 목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나는 가수다도 그렇고 위탄의 멘토들도 그렇고 가수라는 직업군에서 그자리까지 올라간 사람들은 괜히 그 자리에 올라갈 수 있었던게 아니었던 것 같아서 대단하다 여기고 진지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나야 그냥 아이돌곡이고 댄스곡이고 다 좋아하는 편인데 요새 인스턴트 같은 곡들이 많다지만 그 인스턴트 같은 곡들도 일이년전 만해도 들을 노래가 제법 있었던 것 같은데 요샌 정말 없다. 어쩜 이렇게 없을 수가;;;;;
4. 아직도 녹음 중인건가........ 대체 레코딩은 언제 끝나고 안무는 언제 나오고 넌 그걸 언제 외우고 뮤비는 언제 찍고 편집은 언제하고 뮤비 쟈켓은 또 언제 찍을런지.... 한 4주정도 기간사이에 그게 가능할까..... 너와 내가 둘 다 만족할 수 있는 그런 음반이었으면 좋겠는데... 흠... 그냥 짐작컨데 스티븐리꺼 두 곡, 스윗튠꺼 한 곡 정도로 해서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타이틀은 스티븐리곡일 것 같고.. 서비스로 그 사랑인거죠 재편집버전(DVD보니까 가사를 전체적으로 손보고 클라이막스 부분도 좀 손 본 것 같든데)도 넣어주면 좋을 것 같다.
5. 서..머..앤..드..러...부...... 디브이디를 주말에 보았다...... 뭐지 이 ㅋㅋㅋㅋㅋ 애매한 딥디는... 오두막으로 찍어서 때깔하나는 기가 막힌데 이해 안되는 규종이 캐릭-_-. 친구에게 휘둘리는 허영생도 웃기지만 친구가 자기 여자 좋아한다고 고백까지 시켜주는 놈이 어딨으며, 자기 여자 좋아하는 친구를 데이트에 데리고 나가고 자기 고백에 화내면서 동참시키고-_- 사실 규종이가 연기를 정말 잘한다 이런 느낌을 그간 받진 못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영생이랑 같이 연기하니까 규종이가 참 자연스러운 연기를 구사하고 있었다.. 둘이 마주 앉아서 고백연습하는 거 할 때 영생이가 자꾸 나 연기해요 연기해요 표정과 말투를 구사해서 ㅠㅠㅠㅠㅠ 팬심으로도 손발이 오글오글오글......거렸다... 그리고 대사보다 나레이션이 왜이리 많은지.. 아놔 ㅠ_ㅠ 근데 또 참 여자 빼고 보이는 애들모습은 썬배드에서도, 물가를 거닐 때도, 둘이 나란히 서있을 때도, 비치발리볼을 할 때도, 다 너무 이뻤다. 이 정체모를 딥디는 마치 그냥 순간캡쳐를 위한 용이나 음지의 팬들의 재편집 욕구와 능력향상을 위한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서머앤드러브딥디-메이킹안마=0 ^^^^^^^^^^^^^^^^^^^^^^^^^^^^^^^^^ 후훗........... ㅋㅋㅋㅋㅋㅋㅋ 그 부분을 보고 박수를 치며 원하는 것을 다 이루었도다 라며 혼자 흐뭇해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센터를 빨리 가야겠다. 일주일만에 수리가 되려나?
7. 돈을 쓸 때 가계부를 쓰지 않더라도 조절을 적당히 해야겠다. 아무래도 통장을 하나쯤 더 마련해서 분배로 쓰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수금해야 할 수 많은 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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