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빌리러 서대문으로 갔다가 지인과 종로ㅅㄾ에 가서 쳐묵쳐묵.. 하고 면사리를 넣을때서야 아 사진을 안찍었다 라고 생각했지만 이미 우리의 냄비는 바닥을 보이고 있었고................. 잘먹고 폴더를 좀 채우고 싶었지만 그간 장비가 없거나 장비가 있으면 내가 일단 음식 나오자마자 먹기에 바빠서 찍은 사진이 별로 없다.

밥먹고 갔던 까페 뎀셀브즈.
지인은 아이스스트로베리(4,800원), 나는 늘 마시던 아이스카페모카(5,000)을 주문했슴.

왼쪽이 아이스스스트로베리, 오른쪽이 카페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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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가 둥둥 떠있던 내 카페모카.. 스트로를 눌러서 좀 이쁘게 찍어보려 해도 잘 안내려 갔다 ㅡ.ㅡ; 부력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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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아이스스트로베리, 맛은 얼음 들어간 생딸기우유라고 평. 내가 쏜건데 생딸기우유라니 돈아깝단 생각이 슬쩍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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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 왜이렇게 검게 나왔는지는 몰라도 내 카페모카. 어딜가나 꼭 카페모카만 마시는 나로썬 다른데와 딱히 다른 점은 모르겠고 양은 좀 많았다. 가격만큼인가.

그냥저냥 입지도 좋고 의자도 편하고 수다떨러 가기엔 괜찮은 듯. 맛도 막입인 내입에 딱히 나쁘지 않았다. 커피가 뭐 거기서 거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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