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보고 신논현가서 오빠닭 고고씽(사실 무봤나 먼저 갔는데 대기팀이 얼핏 봐도 5팀은 넘어보여서 오빠닭으로 고고) 이거저거 다 무난하게 괜찮아서 지인보고 고르라고 하니 갈릭 골라서 그걸로 치맥 고고. 지인도 나도 맘이 복잡해서 맥주 2천에 치킨 달리면서도 울분이 풀리지 않아서.. 난 집에 와서 D를 한캔 더했는데 오히려 술이 깸..... 그냥 소주를 마실걸 그랬나보다. 내가 역해서 싫어하는 소주를 빨고싶게 만들어주는 너님 짱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