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떠나서 일주일 정도. 이거저거 신경쓰다보니 티스토리 블로그엔 손도 못대고 있고.. 사진은 대충 추억을 위해 찍어두었는데 이 놋북에는 포샵도 안깔려있으니 보정도 어렵고 이모저모......
처음으로 집떠나 살아보는거라 좀 떨리지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시간 일주일은 잘 버텼으니 남은 사주도 즐겁게 보내다 가고 싶다. 매일매일 새로운 음식들을 접하니 즐겁고 행복함. 매일 저녁마다 한캔씩 하는 츄하이나 일본맥주, 다르긴 다르구나 싶었던 초밥, 약간 짠듯한 일본라멘, 5년전에 먹고 꼭 먹어보겠다 다짐했던 모스버거, 문어다리가 큼지막히 들어있던 타코야키. 쓸 것도 하고 싶은 말도 많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한국에서 일본온다고 맛이 간 외장하드는 제발 케이스 문제여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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