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일본 사수가 사준 타이 뷔페. 우메다역에서 요리조리 나가서...... 왠 호텔? 레스토랑 같았는데 어딘지 기억은 잘 안남....


입장전 레스토랑 간판을 찍어 봄. 같이 간 타이사람이 뭐라고 알려줬는데 까먹음. 내 기억력이 이렇지 뭐.

처음 퍼온 접시.12시 방향에 똠양꿍 시계방향으로 야채새우볶음? 그아래는 그린커리, 오른쪽은 닭고기볶음인데 아마 굴소스가 좀 들어간 것 같음.

하나 더 가져온 접시. 스프링롤과 스위트콘 망고푸딩 왠 레몬소스에 절인 생새우. 새우가 쫀득쫀득했다.

투샷.

기억이 안남.... 왜냐면 난 저기 있는 음식을 안퍼다 먹었으니까......

커리에 곁들여먹을 밥을 퍼가는 곳. 아래는 아마 삶아낸 닭가슴살?인듯.

이거저거

새우와 샐러드를 만들어먹는 곳. 같이간 타이인이 쏨땀?인가를 만들어줬는데 솔직히 입맛에 맞진 않았다 ㅋㅋㅋㅋㅋㅋ

치킨요리. 이건 그냥저냥 입맛에 맞아서 여러번 먹었다.

야채요리지만.. 새우만 집어먹은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게 그... 팟타이였는데 맛있었다. 일행도 나도 제일 맛있는 걸 꼽으라면 팟타이를 꼽을 정도. 그러나 일행은 입맞에 거의 맞질 않아서 깨작깨작.

코코넛밀크커리. 느끼느끼...

야채수프커리. 그나마 메뉴까지 찍혀서 파악이 가능한게 다행이랄까..

새로 나온 피자와 닭튀김 팟타이 치킨볶음 새우. 새우는 늘 옳음! 쫀득하고 맛있긴했는데 너무 작아서 먹기가 번거로웠다.

망고푸딩! 일본애들은 망고를 너무너무 좋아해.............

후식란. 초콜렛분수! 뙇!

아까의 장소를 또 찍은 듯. 음?

나와서 입구샷.

전경.

사람들 얼굴을 대충 모자이크로 가려놓긴했는데 별 문제는 없으리라고 생각하고(...) 한국에서도 타이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을 가본적이 없었는데 일본에서 타이요리에 도전! 음식이 입맛에 딱 맞진 않았지만 도전정신으로 이겨낼 만 했음. 적당히 맛있었고 ㅋㅋ 얻어먹기도 했고... 일본가서 용케 이거저거 얻어먹긴해서...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한국서 냉면 패키지로 좀 싸갈껄 계속 후회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에 이삼일치를 같이 올릴려고 노력했는데 타이레스토랑 분량이 너무 많아서 오늘은 이걸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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