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릴 사진 장수가 적은건 피곤한데다가 나머지가 주륵 이어진 음식이라서 끊고 올릴 수도 없고. 뭐 여튼.. 뭐이리 음식 사진밖에 없는지 모르겠다. 물론 뒤쪽의 교토 및 시내투어 사진은........ 올려야하나 말아야하나 생각중. 둘 다 너무 피곤과 더위에 찌들어서 내 발등과 팔에 탄 자국만 남긴 기억........ Aㅏ.......


그냥 싸서 샀던 삿포로의 아이스라거.

안주는 일행이 축제포장마차에서 사온 튀김들. 가격대비 비싸다고 느꼈지만 사준거니까 그냥 조용히 닥치고 먹었음 ㅋㅋㅋㅋ

학생식당의 메뉴들.

마파두부 도전! 두부가 연두부와 비슷하게 말랑거리고 부드러웠지만 그냥 마파두부였다. 밥이랑 같이 먹으니 매콤하고 좋아뜸. 난 무슨 맛탕을 한달에 10번은 더 먹은 것 같다. 맛탕이 60엔이라고 막 먹었는데.. 환율 계산하니 딱히 싼 것도 아니고 ㅋㅋ

그날 저녁에 도전한 치킨남만. 만화책에서 읽은 기억이 나서 냉큼 시켰다. 남만이라는게 요구르트?에 데리야끼를 섞은 느낌의 새콤달콤한 소스를 말하는거고.. 남만 소스를 치킨까스 위에 올려준게 치킨남만. 오른쪽 위는 저만큼에 60엔 받던 긴 마카로니? 모양 샐러드.

가까이..... 달콤새콤. 굿굿.

편의점 들렀다가 사본 초콜렛.

뜯어서 가까이.

속 안. 이름은 타르트였고 안에는 살짝 푸석한? 느낌이었는데 가격이 150엔? 정도 인 걸로 기억하는데 두 번 사먹질 않아서..

그냥 싼 맛과 궁금해서 사먹은 우동. 그냥 우동이 한국에서 먹던 그거랑 다를게 없음. 마카로니 샐러드는 그냥 우동이 싸니까 같이 시켜봤다.

일행이 시킨 가츠동. 학생식당에서 시킨건데 한국 돈부리 전문점보다 훨씬 맛있었다. 호로롤롤로롤.

오렌지주스가 없어서 그냥 대충 산 후식용 믹스쥬스.

메이지 레몬 초콜릿. 6개 들어있는데 130엔. 레몬향이 느껴지는 초콜릿이라서 종종 사먹긴했지만 가격을 생각하니 그리 싼 디저트는 아니지만 뭐.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학생식당 가고 싶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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