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일상다반사] 2008. 7. 28. 16:31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할 때는

곧 카메라를 살테니까! 라고 마음을 먹었지만-_- 여차저차 복잡한 과정들 속에서 카메라는 몇년뒤로
팻흐 하게 되었고-_- 그덕에 올라오는 포스트는 거진다 스덕스덕스덕스덕 스러운 내용들 뿐이다.
내 퀴여운 옵화얘기도 가끔 써보고 싶지만 뭔가 이건 쓸것도 없어보이고-_- 할말도 딱히 없다.
파순라이프를 대놓고 공개적으로 쓰기에 아직 나는 커밍아웃이 두려운 민간인(이고픔)이라서 으핳핳

사개월간 학원을 다니면서 여러가지 수업을 들었다.
이번달 수업은 대학교 방학 때문인지 월말에 시작한다니 좀 난감-_-
독서실이라도 끊어서 다녀야 하나 고민중이다. 일단 제대로 끝내놓은건 없어서 그건 좀.
여러가지 복습은 하고 있는데 역시나 깊게 들어가면 갈수록 이건 이해가 아니라 그냥 암기.
전공은 암기인 것처럼 보이나 깊게 들어가면 이해 하는 게 대다수 이기때문에 이런 프로세서 과정에선
역시나 약할 수 밖에 없다.

사람들 만나면서 현금으로 안쓰고 카드로 긁었더니 이정도 한도 아래론 잔고를 내리지 않겠엉!!
이라고 다짐했던 라인이 깨졌지만 학교에서 한 알바 덕에 좋게 좋게 메꿨다.
시험을 보고 나서 통장을 채우건 어쨌건 일단 저정도의 돈은 가지고 있는게 좋겠다 싶어서-_-
물론 일차 목표로는 카메라를 구입할 예정이지만 사람은 뭔가 꿍쳐둔 돈이 없으면 불안해 지는 심리니까.

핸드폰의 새로운 기능은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재밌다.
난 핸드폰게임을 하면서 MP3는 못들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엉;ㅅ;
엠피쓰리를 들으면서도 핸드폰 게임을 할 수 있다 음하하하하하하하하하.
사실 예전 폰에선 엠피쓰리도 못들은건 산지 두달만에 이어폰이 고장났는데 다시 고치기가 귀찮으닉하.
그걸로 삼년을 갔었다-_- 나도 은근히 근성이..(라고 쓰고 귀찮음이라고 읽자) 있는것같다.

여튼
겸사겸사 인생을 어찌 살긴 해야겠다.
일단 공부 좀 해야겠고- -);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억하자 추석영화 편성표.  (0) 2008.09.03
사람과 사람사이.  (0) 2008.08.05
Democracy Dying  (0) 2008.05.27
죽음의 성물의 마지막장을 덮으며.  (0) 2007.12.08
티스토리에 처음 가입하고 쓰는 글.  (2) 2007.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