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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에 해당되는 글 19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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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온 직캠을 하드로 옮겨만두고 손도 안대고 있다. 기분이 둥둥 뜨네. 맥주 마시고 들어와서 맥주캔을 또 땄는데 한캔 마셨는데 술이 더 깨는건 무슨 이유일까. 내가 바란게 그렇게 거창한 거였구나. 선택의 기로에 다시 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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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눈에도 뻔히 보이는 팬어필인데 그거에 익숙한 사람들한테 안보일거라고 생각하는 건 정말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왜 다른거 보러간 나도 부끄럽게 하냐고!!!!!!! 으악!!
2. 역시나 난 홍자매의 노예라서 최고의 사랑을 보고 말았다.. 공효진이 사랑스러운 연기를 정말 잘하는데다가 차승원도 깨알같이 빵빵 터진다. 그리고 윤계상.. 아 미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운데 역할이 너무 좋아보인다........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 이거저거 잘 먹고 다녀서 다이어트는 커녕 살이 통통-_-하게 오르고 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젠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도 안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생이가 다음주에 나오는데 살이 통실통실.....
4. 일주일간 매달렸던 계획서를 다 쓰고 나니 또 써야할 문서가 남았다 ㅋㅋㅋㅋ 젠장..... 쌓여있는 일들 으엑으엑으엑
5. 연아야 토요일에 보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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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후로 일요일부터 대거 폭식모드에 돌입했다 ㅠ_ㅠ 이건 의지가 박약인건지 뭔지....... 일요일에 점심 드마리스 저녁 막창+삼겹+갈매기살 테크를 탄 것도 모잘라 월요일엔 초밥세트에 똥집튀김과 하이트 D를 4병을 2명이서 해치움. 화요일엔 열음 갔다가 새마을 식당 ㄱㄱ.. 오늘은 저녁은 삼겹이에 '간단'하게 먹자고 치킨집에 가서 치킨에 계란탕시키고 500짜리 생맥두잔...........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살이 안찔래야 안찔 수 없는 식단인듯....... 난 안될거야. ㅠㅠㅠ
2. 얼음 동동 띄운 오렌지 쥬스 / 더위사냥. 둘 다 너무 좋다. 냉장고에 없으면 불안한 것들이라 종종 사다가 채워다 놓는데 오늘은 쥬스만 있어서 한 컵 따라서 밀렸던 예능들 보면서 마시는 중. 캬아 좋다 ㅋ_ㅋ
3. 인터넷 공유기가 고장난건지 아니면 랜선이 씹힌건지 어제 인터넷이 종일 안되서 포기하고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집에 오니까 인터넷이 된다. 이게 뭥미.
4. 비가 오는 길에 우산을 쓰면 꼭 'Again'이 듣고 싶어진다. 음반버전도 콘써트버전도 같은 듯 다르고, 다른 듯 같아서 좋다.
5. 돈을 아껴쓰거나 아니면 효율적으로 써야하는데 충동적이고 아무렇지 않게 써버릴 때가 많아서 고민이다. 귀차니즘도 많고 섬세한 성격도 아닌 날 알지만 돈문제에 대해서는 그런 면모를 가져야할 것 같돠.
6. 곧 널 따라 지방투어를 가겠고나(..................) 돈.. 시간.. 체력.... 또르르르........... 아마 난 2주 뒤 부터 아프기 시작할 예정-.-;이니까..
7. 서랍에 맛밤 초콜릿 사탕 과자 많은데 땡기지가 않는돠....................... 밥을 너무 많이 쳐먹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얼음 동동 띄운 오렌지 쥬스 / 더위사냥. 둘 다 너무 좋다. 냉장고에 없으면 불안한 것들이라 종종 사다가 채워다 놓는데 오늘은 쥬스만 있어서 한 컵 따라서 밀렸던 예능들 보면서 마시는 중. 캬아 좋다 ㅋ_ㅋ
3. 인터넷 공유기가 고장난건지 아니면 랜선이 씹힌건지 어제 인터넷이 종일 안되서 포기하고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집에 오니까 인터넷이 된다. 이게 뭥미.
4. 비가 오는 길에 우산을 쓰면 꼭 'Again'이 듣고 싶어진다. 음반버전도 콘써트버전도 같은 듯 다르고, 다른 듯 같아서 좋다.
5. 돈을 아껴쓰거나 아니면 효율적으로 써야하는데 충동적이고 아무렇지 않게 써버릴 때가 많아서 고민이다. 귀차니즘도 많고 섬세한 성격도 아닌 날 알지만 돈문제에 대해서는 그런 면모를 가져야할 것 같돠.
6. 곧 널 따라 지방투어를 가겠고나(..................) 돈.. 시간.. 체력.... 또르르르........... 아마 난 2주 뒤 부터 아프기 시작할 예정-.-;이니까..
7. 서랍에 맛밤 초콜릿 사탕 과자 많은데 땡기지가 않는돠....................... 밥을 너무 많이 쳐먹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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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의 돈 벌어먹고 사는게 힘들어 지인과 8시에 만나 초밥먹고 똥집튀김에 하이트 D를 들이부웠다. D를 알고난 후로 이것만 고집해서 마시고 있는데 맥주주제에 어느정도 마시면 취기가 훅훅! 오르는게 참 맘에 든다. 물롱 목을 타고 넘어가는 알싸함이 깔끔한 것도 좋음. 배부르게 먹고 마시고 시시껄렁한 일상얘기를 했을뿐인데도 어느정도 스트레스가 풀린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다행인 것도 같다. 일-월 연속해서 맥주를 마셨더니 그거 좀 깬다고 늦게 자서 잠이 부족하다........ 잠이 부족하면 난폭해지는데.....
2. 팬어필을 해야할 장소가 있고 시기가 있다. 그쪽으로 빠삭한 사람들 틈에서 아닌척하는게 먹히리라고 생각하는건 너무 촌스러운 방식이라 부끄러움은 결국엔 내몫으로 남았다.
3. A때도 한 번 가줬으니까 To me때도 시간날 때 혹은 괜춘하다고 생각되는 행사가 있으면 가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스케쥴 따악! 공방감을 위한 장비세팅겸 사욕도 채울겸 겸사겸사 약속을 잡았다. 아 좋돠 ㅋ_ㅋ 근데 그 구린 의상 중에 뭘 입고 나올려고?.. 그냥 컴백이나 mv의상 입으면 안될까..? 응?...
4. 다이어트를 선포한 이래로 더 많은 것을 쳐묵쳐묵하고 있다. 어제만해도 드마리스에 막창에 삼겹에 갈매기살까지....... 다이어트를 빙자한 살찌우기에 가까워 보인다. 쳐묵한 것들이 또다시 살로 변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5. 좋아하는 사람이 칭찬을 들으면 기쁘고 싫어하는 사람이 욕을 먹으면 기쁘다. 전자와 후자 어떤 것이 더 좋냐 라고 친다면 후자... 라고 생각하는 난 정말 못되쳐먹은 인간인 것 같다.
6. 캡쳐는 영상보다가 무심코 하는 것들이라 쌓인게 정말 많은데 보정할 여력도 찾아볼 여력도 없다.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젠장 ㅠㅠ
7. 공적인? 일을 위해 접사렌즈를 사야하는데 어떤게 좋을까나?
8. 미용실은 어느정도 돈이 적당하다면 늘 기분좋은 곳이다. 개털같고 잔머리 부스스에 비오면 습기를 머금어 메두사의 형상으로 변하던 내머리가 전문가의 솜씨에 스르륵 손가락 사이로 매끈매끈하게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으로 변모한다는 건 정말 현대 과학의 승리다. 그리고 삼대 나를 구리게 보이는 거울 중 하나인 미용실 거울에 내모습이 개찐따처럼 보이지 않아서 그것도 기분좋은 요소 중 하나였다. 근데 내 턱살은 어쩔....
9. 주말에 저녁시간이 붕뜨는 바람에 지인들과 '수상한 고객들'을 관람했다. 자세한 평은 글을 새로 써서 남길 예정이지만 난 영화 초반에 영생이가 왜 시사회를 갔다온건지 깨달을 수 있었다. 제작사가 메이즈더만? 그리고 트윗 맞팔도 한 대표분 이름도 떡하니 영화에 들어가 있었고....... 그 까메오 이름표 앞에 있던 분이 본인이시려나? 이렇게 문화생활을 즐기면서도 오뽜의 생각을 멈추지 않는 슬픈 퐈수니의 인생사.... 속..고.. 또.. 속...고.... 당...하..고 ... 또 당...해..도...... 다시.. 이자..리..에... 와...있...는..걸... 내가...미..쳤..나...봐......자..존심...도..없...는지....너..에게...로..돌...아가...쳇..바..퀴돌..듯..이......... 흑흑 점찍느라고 고생했네 젱장.. 어겐어겐은 참으로 좋은 파슨심리를 읽는 노래인듯.
10. 자~ 자자!
2. 팬어필을 해야할 장소가 있고 시기가 있다. 그쪽으로 빠삭한 사람들 틈에서 아닌척하는게 먹히리라고 생각하는건 너무 촌스러운 방식이라 부끄러움은 결국엔 내몫으로 남았다.
3. A때도 한 번 가줬으니까 To me때도 시간날 때 혹은 괜춘하다고 생각되는 행사가 있으면 가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스케쥴 따악! 공방감을 위한 장비세팅겸 사욕도 채울겸 겸사겸사 약속을 잡았다. 아 좋돠 ㅋ_ㅋ 근데 그 구린 의상 중에 뭘 입고 나올려고?.. 그냥 컴백이나 mv의상 입으면 안될까..? 응?...
4. 다이어트를 선포한 이래로 더 많은 것을 쳐묵쳐묵하고 있다. 어제만해도 드마리스에 막창에 삼겹에 갈매기살까지....... 다이어트를 빙자한 살찌우기에 가까워 보인다. 쳐묵한 것들이 또다시 살로 변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5. 좋아하는 사람이 칭찬을 들으면 기쁘고 싫어하는 사람이 욕을 먹으면 기쁘다. 전자와 후자 어떤 것이 더 좋냐 라고 친다면 후자... 라고 생각하는 난 정말 못되쳐먹은 인간인 것 같다.
6. 캡쳐는 영상보다가 무심코 하는 것들이라 쌓인게 정말 많은데 보정할 여력도 찾아볼 여력도 없다.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젠장 ㅠㅠ
7. 공적인? 일을 위해 접사렌즈를 사야하는데 어떤게 좋을까나?
8. 미용실은 어느정도 돈이 적당하다면 늘 기분좋은 곳이다. 개털같고 잔머리 부스스에 비오면 습기를 머금어 메두사의 형상으로 변하던 내머리가 전문가의 솜씨에 스르륵 손가락 사이로 매끈매끈하게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으로 변모한다는 건 정말 현대 과학의 승리다. 그리고 삼대 나를 구리게 보이는 거울 중 하나인 미용실 거울에 내모습이 개찐따처럼 보이지 않아서 그것도 기분좋은 요소 중 하나였다. 근데 내 턱살은 어쩔....
9. 주말에 저녁시간이 붕뜨는 바람에 지인들과 '수상한 고객들'을 관람했다. 자세한 평은 글을 새로 써서 남길 예정이지만 난 영화 초반에 영생이가 왜 시사회를 갔다온건지 깨달을 수 있었다. 제작사가 메이즈더만? 그리고 트윗 맞팔도 한 대표분 이름도 떡하니 영화에 들어가 있었고....... 그 까메오 이름표 앞에 있던 분이 본인이시려나? 이렇게 문화생활을 즐기면서도 오뽜의 생각을 멈추지 않는 슬픈 퐈수니의 인생사.... 속..고.. 또.. 속...고.... 당...하..고 ... 또 당...해..도...... 다시.. 이자..리..에... 와...있...는..걸... 내가...미..쳤..나...봐......자..존심...도..없...는지....너..에게...로..돌...아가...쳇..바..퀴돌..듯..이......... 흑흑 점찍느라고 고생했네 젱장.. 어겐어겐은 참으로 좋은 파슨심리를 읽는 노래인듯.
10. 자~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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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을 이틀전에 같이 쓰려고 했는데 본진느님은 따로 글을 써드리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서 생이글 하나 쓰고 나니 일이 쓰나미처럼 몰려와서.... 이제야 쓰게되었다는 이야기.
2.
이번 투미의 컨셉은 상당히 마음에 든다. 렌보 컨셉자체가 청순보단 섹시쪽이긴하지만 저렇게 소녀스럽고 샤방거리는게 안어울리진 않으니까..... 특히나 붉은톤과 보랏빛톤을 잘 섞은 꽃밭의 컨셉은 발군이라고 하겠슴. 애들 포즈가 좀 더 자연스러웠다면 좋겠는데 이건 무슨 90년대 리턴즈 포즈들.... 그러나 데습이니까 그려러니 할 뿐이다. 앞머리를 깐 재경이도 이쁘지만 투미에는 앞머리가 있는게 좀 더 이쁘다. 사실 요근래 재경이가 내 취향의 이쁨이 아니라 살포시 마음이 식어_식어 가고 있었는데 무대를 보면서 이쁘다 헤벌쭉..... 모드로 다시 돌아왔다. 절대 이기적인 얼빠............ 노래를 들었을 때 투미가 왜 타이틀인지는 알겠다 싶었고 안무는 어떠려나 했는데 뮤비 노래 다 맘에 드는데 안무 Aㅏ....... A는 좋았고 마하에서 이거 날로 쳐먹네!! 라고 생각했는데 투미는 더하다. 정말 날로 쳐먹어도 저렇게 쳐먹을 수가.. 가슴 팅기는 안무에다가 애들은 무대에서 걸어다니고(애들 잘못이 아니라) 마지막에 현영이를 센터에 두고 뱅글뱅글 도는 안무를 또 써먹었고? 내가 생각하는 뜨는 노래의 기준은 1.노래 2.안무 3.컨셉 4.뮤비/쟈켓 기타등등 이라고 생각하므로 안무가 임펙트도 없이 저따위여서 너무 슬프다. 사람들이 춤이 안맞는다 안맞는다 하는데 그렇게까지 거슬리는 정도로 안맞는 건 잘 모르겠다. 박순필터인지 아니면 내 눈이 막눈이라 그런지(물롱 더블은 이런 막눈-_-에 팬필터까지 가미되었는데도 틀리는게 너무 선명하게 보였다. 0.5초 빠른 정민이 0.5초 느린 영생이... 그 가운데 정박 형준이.....)
이러나 저러나 음방을 보게 될 계기가 생겨서 좋다. 무대 의상이 역시나 좀 심심하긴 하지만 ㅠㅠㅠㅠㅠㅠㅠ 재경땨응.....
3. 어제 위너스 결승전을 관람하러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일행이 없어서 그냥 안갔는데 안가길 잘했거니 싶은 결과가 나왔다. 준우승이라.. 작년에는 우승 잘하다가 오빠랑 정석선수 복귀하고 준우승 하니까 기분이 더 더러웠다. 상대가 티원인건 물론이거니와. 사실 진거 자체는 엔트리자체도 문제가 좀 있었고 빌드나 애들순서배치도 너무 정직했던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런 요인들을 제외하고 결과론적으로 봤을 때 오빠의 존재하나로 이러쿵 저러쿵 입방아를 찧어댈 호사가-_-라고 부르기에도 웃긴 까색히들을 생각하니 머리에서 스팀이 폴폴폴 나는 기분이다. 내가 얼마나 신경을 썼으면 오빠가 준우승 트로피 받아들고 존나 시무룩한데 임-_-이 우승트로피 들고 의기양양하게 오빠앞을 거니는 꿈을 다 꿨을까? ㅋㅋㅋㅋ 나 진짜 임 겁나 싫어하긴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아.....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아직 광안리도 남아있고 우승할 기회가 없는 건 아니니까 우리 애들, 오빠도 다 힘내서 광안리에서 본때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으으-
4. 아 렌보얘기 쓰는데 같이 넣으려다가 다른 토픽인 것 같아서 4번으로 뺐다. 렌보곡중에 스티븐리가 써준 쏘쿨이라는 곡을 들어봤는데 첫 감상은 으음.... 으음...... 으음........... 렌보 이번 음반을 관통하는 나 쿨하고 쎈 여자야 라는 컨셉에 부합하는 가사는 그렇다쳐도 곡자체가 참 심심하고 별로였다. 븐리 곡들이 더블껄 빼고는 다 별로였는지 그런 느낌이었다. 옵세나 황무지같은 노래를 줬으면 여자아이돌 음반수록곡으론 참 유니크한 분위기였을텐데 싶어졌고.. 그 당시엔 ㅋㅋㅋ 영생이 타이틀곡이 븐리일거라고 생각해서 타이틀곡이 저러면 어쩌지? 걱정을 해는데 스윗튠곡이라고 해서 안심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좀 더 대중성있게 먹힐만한 곡을 쓰는건 븐리보단 스윗튠이라고 생각한다. 누가 더 곡을 잘만들거나 그렇다는게 아니라 븐리 노래에선 팝느낌이 꽤 많이 나서.. 더블 노래의 영어버전만 듣더라도 느낌이 확확 다르다. 럽라디가 그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겠다. 럽야는 오히려 한국어 가사가 느낌이 너무 좋은 곡이라고 생각한다. '세상 모두 적이 된다해도 나는 안돼'와 '날 빗겨갔던 네 오랜 사랑이 잔인하게 끝나기를'은 정말 소름돋는 느낌이었다. 약간 어두침침하고 집착스러운 남자의 분위기가 물씬물신 났었다. 여튼 스윗튠곡이 타이틀이고 댄스곡이니까 약간 상큼발랄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그나저나 싱글앨범이 아니라 미니앨범이라고 하니 곡 구성이 가늠이 안된다. 5곡정도 실을 것 같은데 타이틀은 스윗튠, 븐리 댄스 하나 발라드 하나? 정도에 갠적인 소망으론 사랑인거죠 섬럽딥디 버전하고 럽라디 영어가사 솔로곡버전으로 다섯곡 정도 들어가면 딱 내취향일 것 같다. 아니면 럽라디 빼고 스윗튠 곡을 한 곡 정도 더 넣거나. 여튼 두근두근한 심정으로 기다리고 있다. 캠-카메라 모두 대기 완료!_!
5. 섬럽딥디와 일본팬미딥디를 주말에 모두 섭렵했다. 우선 일팬미 감상평은.. 일본팬미에선 애들도 팬들도 적정선을 잘 유지해서 서로 즐겁고 하하호호했으나 영생이 특유의 산만함 ㅋㅋㅋㅋㅋㅋ 바지지퍼를 만지작만지작 대는게 꼬물꼬물 귀엽다 하는데 진행하시는 분도 그걸 포착해서 질문하니까 어버법어버버법. 그리고 입술이 터서 입을 오물오물 거린다는 말에서 팬심 뽱! 럽라디는 바뀐 춤 버전이 좋긴한데 영생이 호흡이 약간 거슬렸다. 내가 너무 냉정한 박순인건지 뭔지.. 할 말 안하고 살았더니 너무 답답해서 이젠 솔로니까 할 말을 다 하고 살기로 했다 ㅠㅠ 중후반이후로 애들이 지쳐서 혼이 너울너울 나가는 게 눈으로 보였고.... 규종아 섬럽이 친구간 우정을 다룬 딥디였다고? 난 몰랐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놓고 그런 쪽 질문을 던질때는 넘어가질 않더니 행동으론 꽁냥꽁냥 귀여웠다. 섬럽은 그냥 때깔이쁘고 안마-메이킹=0인 맛이 보는거지.. 규종인 전체적으로 영생이보단 능숙한 대사치기를 보여줬지만 남고백이라서 신경안쓰냐고 화낼때 약간 어색했다. 영생인 어색인지 뭔지는 몰라도 그냥 나 연기해요 연기해요 연기해요 느낌이 났고...
6. 근래에 엥갤지수가 무섭게 올라가고 있다. 가계부를 안쓰니까 돈이 어떤 속도로 나가는지 가늠이 안되서 원......
7. 수리센터에서 연락이 왔는데 수리비가 어마어마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렌즈 수리하고 다른 렌즈로 갈아타야겠다. 이 렌즈는 너무 까다로워...... 그나저나 일본 쓰나미의 여파때문에 렌즈 부품이 잘 구해지지 않는다고 해서 걱정이다. 빨리 수리되야하는데.. 발동동.
8.
「사운드캣」 사운드캣의 새로운 고객이 되어주신 SS501에서 솔로로 새출발하시는 허영생씨 고맙습니다! 좋은 제품으로 새출발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는 http://twitter.com/Soundcatpro
영생이가 솔로를 위해서 커스텀 이어폰을 주문한 모양이다. 주말밤에 할게 없어서 소셜웹에서 오빠나 검색해보는 하릴없는 빠순이... 이지만 트윗은 생각보다 정보가 참 빠르고 다양하다.
2.
이러나 저러나 음방을 보게 될 계기가 생겨서 좋다. 무대 의상이 역시나 좀 심심하긴 하지만 ㅠㅠㅠㅠㅠㅠㅠ 재경땨응.....
3. 어제 위너스 결승전을 관람하러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일행이 없어서 그냥 안갔는데 안가길 잘했거니 싶은 결과가 나왔다. 준우승이라.. 작년에는 우승 잘하다가 오빠랑 정석선수 복귀하고 준우승 하니까 기분이 더 더러웠다. 상대가 티원인건 물론이거니와. 사실 진거 자체는 엔트리자체도 문제가 좀 있었고 빌드나 애들순서배치도 너무 정직했던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런 요인들을 제외하고 결과론적으로 봤을 때 오빠의 존재하나로 이러쿵 저러쿵 입방아를 찧어댈 호사가-_-라고 부르기에도 웃긴 까색히들을 생각하니 머리에서 스팀이 폴폴폴 나는 기분이다. 내가 얼마나 신경을 썼으면 오빠가 준우승 트로피 받아들고 존나 시무룩한데 임-_-이 우승트로피 들고 의기양양하게 오빠앞을 거니는 꿈을 다 꿨을까? ㅋㅋㅋㅋ 나 진짜 임 겁나 싫어하긴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아.....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아직 광안리도 남아있고 우승할 기회가 없는 건 아니니까 우리 애들, 오빠도 다 힘내서 광안리에서 본때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으으-
4. 아 렌보얘기 쓰는데 같이 넣으려다가 다른 토픽인 것 같아서 4번으로 뺐다. 렌보곡중에 스티븐리가 써준 쏘쿨이라는 곡을 들어봤는데 첫 감상은 으음.... 으음...... 으음........... 렌보 이번 음반을 관통하는 나 쿨하고 쎈 여자야 라는 컨셉에 부합하는 가사는 그렇다쳐도 곡자체가 참 심심하고 별로였다. 븐리 곡들이 더블껄 빼고는 다 별로였는지 그런 느낌이었다. 옵세나 황무지같은 노래를 줬으면 여자아이돌 음반수록곡으론 참 유니크한 분위기였을텐데 싶어졌고.. 그 당시엔 ㅋㅋㅋ 영생이 타이틀곡이 븐리일거라고 생각해서 타이틀곡이 저러면 어쩌지? 걱정을 해는데 스윗튠곡이라고 해서 안심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좀 더 대중성있게 먹힐만한 곡을 쓰는건 븐리보단 스윗튠이라고 생각한다. 누가 더 곡을 잘만들거나 그렇다는게 아니라 븐리 노래에선 팝느낌이 꽤 많이 나서.. 더블 노래의 영어버전만 듣더라도 느낌이 확확 다르다. 럽라디가 그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겠다. 럽야는 오히려 한국어 가사가 느낌이 너무 좋은 곡이라고 생각한다. '세상 모두 적이 된다해도 나는 안돼'와 '날 빗겨갔던 네 오랜 사랑이 잔인하게 끝나기를'은 정말 소름돋는 느낌이었다. 약간 어두침침하고 집착스러운 남자의 분위기가 물씬물신 났었다. 여튼 스윗튠곡이 타이틀이고 댄스곡이니까 약간 상큼발랄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그나저나 싱글앨범이 아니라 미니앨범이라고 하니 곡 구성이 가늠이 안된다. 5곡정도 실을 것 같은데 타이틀은 스윗튠, 븐리 댄스 하나 발라드 하나? 정도에 갠적인 소망으론 사랑인거죠 섬럽딥디 버전하고 럽라디 영어가사 솔로곡버전으로 다섯곡 정도 들어가면 딱 내취향일 것 같다. 아니면 럽라디 빼고 스윗튠 곡을 한 곡 정도 더 넣거나. 여튼 두근두근한 심정으로 기다리고 있다. 캠-카메라 모두 대기 완료!_!
5. 섬럽딥디와 일본팬미딥디를 주말에 모두 섭렵했다. 우선 일팬미 감상평은.. 일본팬미에선 애들도 팬들도 적정선을 잘 유지해서 서로 즐겁고 하하호호했으나 영생이 특유의 산만함 ㅋㅋㅋㅋㅋㅋ 바지지퍼를 만지작만지작 대는게 꼬물꼬물 귀엽다 하는데 진행하시는 분도 그걸 포착해서 질문하니까 어버법어버버법. 그리고 입술이 터서 입을 오물오물 거린다는 말에서 팬심 뽱! 럽라디는 바뀐 춤 버전이 좋긴한데 영생이 호흡이 약간 거슬렸다. 내가 너무 냉정한 박순인건지 뭔지.. 할 말 안하고 살았더니 너무 답답해서 이젠 솔로니까 할 말을 다 하고 살기로 했다 ㅠㅠ 중후반이후로 애들이 지쳐서 혼이 너울너울 나가는 게 눈으로 보였고.... 규종아 섬럽이 친구간 우정을 다룬 딥디였다고? 난 몰랐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놓고 그런 쪽 질문을 던질때는 넘어가질 않더니 행동으론 꽁냥꽁냥 귀여웠다. 섬럽은 그냥 때깔이쁘고 안마-메이킹=0인 맛이 보는거지.. 규종인 전체적으로 영생이보단 능숙한 대사치기를 보여줬지만 남고백이라서 신경안쓰냐고 화낼때 약간 어색했다. 영생인 어색인지 뭔지는 몰라도 그냥 나 연기해요 연기해요 연기해요 느낌이 났고...
6. 근래에 엥갤지수가 무섭게 올라가고 있다. 가계부를 안쓰니까 돈이 어떤 속도로 나가는지 가늠이 안되서 원......
7. 수리센터에서 연락이 왔는데 수리비가 어마어마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렌즈 수리하고 다른 렌즈로 갈아타야겠다. 이 렌즈는 너무 까다로워...... 그나저나 일본 쓰나미의 여파때문에 렌즈 부품이 잘 구해지지 않는다고 해서 걱정이다. 빨리 수리되야하는데.. 발동동.
8.
「사운드캣」 사운드캣의 새로운 고객이 되어주신 SS501에서 솔로로 새출발하시는 허영생씨 고맙습니다! 좋은 제품으로 새출발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는 http://twitter.com/Soundcatpro
영생이가 솔로를 위해서 커스텀 이어폰을 주문한 모양이다. 주말밤에 할게 없어서 소셜웹에서 오빠나 검색해보는 하릴없는 빠순이... 이지만 트윗은 생각보다 정보가 참 빠르고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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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하고 많은 얘기를 나눴는데 생각이 잘 정리가 안되서 밤늦게까지 잠을 못이루고 있다. 글을 써야할까 말까 창을 켰다가 껐다가 즐겨찾기내의 다른 싸이트를 들어가서 이거저거 구경하다가 그냥 속이 꽉 막힌듯 너무 답답해서 싸지르고 보자.... 라는 심보로 글쓰기를 눌렀다.
언제나 내가 원하는대로 이루어질 수만은 없는게 현실이고 내가 좋아하는 어떤 대상들은 그 대상이 가진 진면목도 가지고 있지만 내 생각속에, 다른 사람들의 이상속에 존재하는 면모도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그래서 그 면모에 들어맞지 않았을 때 나는 실망도 하고 화도 내고 포기도 하고 결국에는 지쳐서 잡고 있던 끈을 놓아버리고 떠나기도 했었다.
분명히 기분 좋게 밥먹고 맥주 한 잔하고 커피까지 마시면서 즐겁게 떠들고 들어왔는데 왠지 가슴 한구석에 콱하니 들여막힌 기분은 어쩔 수가 없다. 그간 아닐거야 내 생각이 맞을거야 이러겠지 저래주겠지 라고 기대하던 그랬던 면모가 아니라고 내 안에서 확정이 나서 그러는 것 같다. 새벽이라 더 그런 기분이 드는 걸수도 있지만 내가 한창 기대를 했었고 혹여나 하는 면모가 철저히 아니라고 배신당했을 때 나는 오히려 상대방을 원망할 기분조차 갖지못하고 이리저리 표류하면서 그저 지쳐가고 힘들어하고... 그게 다가 되기도 하고...... 사실 개인적으로 할 일이 좀 많은데 하기 싫어서 이런저런 생각이 더 드는 걸 수도 있다. (말이 정리 안되는 거 보면 나 정말 기분이 오락가락하는 것 같고........)
내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부분을 상대를 위해 포기하고, 주고, 소비하면서 보내는 건지 나도 가늠이 잘 안된다. 이런 마음과 물질적인 것들이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생각했을 때 아깝다, 왜그랬지? 라고 생각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한발짝 앞도 내다보이지가 않는다.
나는 너를 사랑하기도 하고, 미워하기도 하며, 기대하기도 하고, 실망하기도 하며, 믿기도 하며, 거짓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너를 위해서 갖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나를 위해서 네가 이러저러하게 해주길 바라기도 한다. 무엇이 정말 옳고 그른지 선이라도 그어져있다면 판단하기 쉬울텐데....
언제나 내가 원하는대로 이루어질 수만은 없는게 현실이고 내가 좋아하는 어떤 대상들은 그 대상이 가진 진면목도 가지고 있지만 내 생각속에, 다른 사람들의 이상속에 존재하는 면모도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그래서 그 면모에 들어맞지 않았을 때 나는 실망도 하고 화도 내고 포기도 하고 결국에는 지쳐서 잡고 있던 끈을 놓아버리고 떠나기도 했었다.
분명히 기분 좋게 밥먹고 맥주 한 잔하고 커피까지 마시면서 즐겁게 떠들고 들어왔는데 왠지 가슴 한구석에 콱하니 들여막힌 기분은 어쩔 수가 없다. 그간 아닐거야 내 생각이 맞을거야 이러겠지 저래주겠지 라고 기대하던 그랬던 면모가 아니라고 내 안에서 확정이 나서 그러는 것 같다. 새벽이라 더 그런 기분이 드는 걸수도 있지만 내가 한창 기대를 했었고 혹여나 하는 면모가 철저히 아니라고 배신당했을 때 나는 오히려 상대방을 원망할 기분조차 갖지못하고 이리저리 표류하면서 그저 지쳐가고 힘들어하고... 그게 다가 되기도 하고...... 사실 개인적으로 할 일이 좀 많은데 하기 싫어서 이런저런 생각이 더 드는 걸 수도 있다. (말이 정리 안되는 거 보면 나 정말 기분이 오락가락하는 것 같고........)
내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부분을 상대를 위해 포기하고, 주고, 소비하면서 보내는 건지 나도 가늠이 잘 안된다. 이런 마음과 물질적인 것들이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생각했을 때 아깝다, 왜그랬지? 라고 생각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한발짝 앞도 내다보이지가 않는다.
나는 너를 사랑하기도 하고, 미워하기도 하며, 기대하기도 하고, 실망하기도 하며, 믿기도 하며, 거짓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너를 위해서 갖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나를 위해서 네가 이러저러하게 해주길 바라기도 한다. 무엇이 정말 옳고 그른지 선이라도 그어져있다면 판단하기 쉬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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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욕후에 머리를 말리는 중이지만.. 난 자고 일어나서 다시 머리를 감아야하는 지성-_-일뿐이고.....
2. 그냥 음란수트 처음 나왔을때 팬들이나 일반인의 반응이 궁금해져 그 근방의 글을 찾아서 리플을 읽고 있다가 그냥 좀 서글퍼졌다. 내가 더블을 얼마나 좋아했는지, 마음을 얼마나 주었고 얼마나 믿었는지 절절히 느껴져서 '세상 모두 적이 된다 해도 나는 안돼 너 아니면 안돼.' 같은 럽야 노래를 들으면서도 걍 우울해졌다. god하고 무엇이 다른건가 곰곰히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god는 좀 식은 상태에서 다른 분야에 관심을 두다가 서로의 길 갔구나.. 싶었는데 더블은 거의 최고조에 이른 상태에서 이렇게 된거니까.. 아무래도 마음이 남는 정도가 다른 것 같다. 그리고 아무래도 이런 일에 약은 다른 덕질을 하거나 시간뿐인데 나는 아직도 여기 매여있는 몸과 마음이니까..... 그래서 좀 크리티컬 데미지가 크게 들어간 것 같다. 새벽이라 그런가 이딴 개 오글거리는 글도 쓰게 되고 ㅋㅋㅋ 내일 일어나서 레알 오글 거리면 삭제해야겠다.
3. 원래는 일박 시청자였던 내가 나는 가수다를 멍하니 반복해서 보고 있다. 저번주도 그렇고 이번주도 내가 제일 좋았던 노래가 1등을 했다......... 그래 내가 더블팬되기전엔 이노래 뜨겠다! 싶은 신의 귀의 소유자였는데... 더블팬되고 애들 노랜 다 좋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떠 ㅠㅠㅠㅠ 나는 대중이 아닌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하튼 김범수의 감정이입이나 편곡 느낌이 꽤 좋아서 음원을 받고도 그냥 무대영상으로 다시 되돌려보기를 반복하고 있다. 윤도현도 좋긴했는데 뭐랄까 락이라는 장르상 편곡이 어떤 느낌으로 될지 예상이 가능했던 것도 있고 그래도 좋았다. 사실 난 기교나 바이브레이션이 심한 보컬보다는 담백한 보컬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 정엽이나 박정현을 크게 좋아하진 않는다. 정엽은 노래를 편곡하는 과정에서 신나던 노래가 갑자기 축축 쳐지는 느낌을 준게 탈락의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보고.. 박정현은 편곡이 참 좋았다. 생글거리면서 노래 부르는 것도 좋았고..... 그리고 저번주 놀러와를 보는데 신승훈이 나와서 자기가 멘토를 했던 이유중의 하나는 후배들이 무대에서 노래 부르다가 목탄다고 얼음물을 벌컥벌컥 마셔대는거에 놀랐던 것도 하나의 이유라고 했던 게 자꾸 생각이 난다. 노래 부르는 중간에 찬물을 마시면 성대가 굳으면서 목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나는 가수다도 그렇고 위탄의 멘토들도 그렇고 가수라는 직업군에서 그자리까지 올라간 사람들은 괜히 그 자리에 올라갈 수 있었던게 아니었던 것 같아서 대단하다 여기고 진지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나야 그냥 아이돌곡이고 댄스곡이고 다 좋아하는 편인데 요새 인스턴트 같은 곡들이 많다지만 그 인스턴트 같은 곡들도 일이년전 만해도 들을 노래가 제법 있었던 것 같은데 요샌 정말 없다. 어쩜 이렇게 없을 수가;;;;;
4. 아직도 녹음 중인건가........ 대체 레코딩은 언제 끝나고 안무는 언제 나오고 넌 그걸 언제 외우고 뮤비는 언제 찍고 편집은 언제하고 뮤비 쟈켓은 또 언제 찍을런지.... 한 4주정도 기간사이에 그게 가능할까..... 너와 내가 둘 다 만족할 수 있는 그런 음반이었으면 좋겠는데... 흠... 그냥 짐작컨데 스티븐리꺼 두 곡, 스윗튠꺼 한 곡 정도로 해서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타이틀은 스티븐리곡일 것 같고.. 서비스로 그 사랑인거죠 재편집버전(DVD보니까 가사를 전체적으로 손보고 클라이막스 부분도 좀 손 본 것 같든데)도 넣어주면 좋을 것 같다.
5. 서..머..앤..드..러...부...... 디브이디를 주말에 보았다...... 뭐지 이 ㅋㅋㅋㅋㅋ 애매한 딥디는... 오두막으로 찍어서 때깔하나는 기가 막힌데 이해 안되는 규종이 캐릭-_-. 친구에게 휘둘리는 허영생도 웃기지만 친구가 자기 여자 좋아한다고 고백까지 시켜주는 놈이 어딨으며, 자기 여자 좋아하는 친구를 데이트에 데리고 나가고 자기 고백에 화내면서 동참시키고-_- 사실 규종이가 연기를 정말 잘한다 이런 느낌을 그간 받진 못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영생이랑 같이 연기하니까 규종이가 참 자연스러운 연기를 구사하고 있었다.. 둘이 마주 앉아서 고백연습하는 거 할 때 영생이가 자꾸 나 연기해요 연기해요 표정과 말투를 구사해서 ㅠㅠㅠㅠㅠ 팬심으로도 손발이 오글오글오글......거렸다... 그리고 대사보다 나레이션이 왜이리 많은지.. 아놔 ㅠ_ㅠ 근데 또 참 여자 빼고 보이는 애들모습은 썬배드에서도, 물가를 거닐 때도, 둘이 나란히 서있을 때도, 비치발리볼을 할 때도, 다 너무 이뻤다. 이 정체모를 딥디는 마치 그냥 순간캡쳐를 위한 용이나 음지의 팬들의 재편집 욕구와 능력향상을 위한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서머앤드러브딥디-메이킹안마=0 ^^^^^^^^^^^^^^^^^^^^^^^^^^^^^^^^^ 후훗........... ㅋㅋㅋㅋㅋㅋㅋ 그 부분을 보고 박수를 치며 원하는 것을 다 이루었도다 라며 혼자 흐뭇해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센터를 빨리 가야겠다. 일주일만에 수리가 되려나?
7. 돈을 쓸 때 가계부를 쓰지 않더라도 조절을 적당히 해야겠다. 아무래도 통장을 하나쯤 더 마련해서 분배로 쓰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수금해야 할 수 많은 돈들........
2. 그냥 음란수트 처음 나왔을때 팬들이나 일반인의 반응이 궁금해져 그 근방의 글을 찾아서 리플을 읽고 있다가 그냥 좀 서글퍼졌다. 내가 더블을 얼마나 좋아했는지, 마음을 얼마나 주었고 얼마나 믿었는지 절절히 느껴져서 '세상 모두 적이 된다 해도 나는 안돼 너 아니면 안돼.' 같은 럽야 노래를 들으면서도 걍 우울해졌다. god하고 무엇이 다른건가 곰곰히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god는 좀 식은 상태에서 다른 분야에 관심을 두다가 서로의 길 갔구나.. 싶었는데 더블은 거의 최고조에 이른 상태에서 이렇게 된거니까.. 아무래도 마음이 남는 정도가 다른 것 같다. 그리고 아무래도 이런 일에 약은 다른 덕질을 하거나 시간뿐인데 나는 아직도 여기 매여있는 몸과 마음이니까..... 그래서 좀 크리티컬 데미지가 크게 들어간 것 같다. 새벽이라 그런가 이딴 개 오글거리는 글도 쓰게 되고 ㅋㅋㅋ 내일 일어나서 레알 오글 거리면 삭제해야겠다.
3. 원래는 일박 시청자였던 내가 나는 가수다를 멍하니 반복해서 보고 있다. 저번주도 그렇고 이번주도 내가 제일 좋았던 노래가 1등을 했다......... 그래 내가 더블팬되기전엔 이노래 뜨겠다! 싶은 신의 귀의 소유자였는데... 더블팬되고 애들 노랜 다 좋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떠 ㅠㅠㅠㅠ 나는 대중이 아닌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하튼 김범수의 감정이입이나 편곡 느낌이 꽤 좋아서 음원을 받고도 그냥 무대영상으로 다시 되돌려보기를 반복하고 있다. 윤도현도 좋긴했는데 뭐랄까 락이라는 장르상 편곡이 어떤 느낌으로 될지 예상이 가능했던 것도 있고 그래도 좋았다. 사실 난 기교나 바이브레이션이 심한 보컬보다는 담백한 보컬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 정엽이나 박정현을 크게 좋아하진 않는다. 정엽은 노래를 편곡하는 과정에서 신나던 노래가 갑자기 축축 쳐지는 느낌을 준게 탈락의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보고.. 박정현은 편곡이 참 좋았다. 생글거리면서 노래 부르는 것도 좋았고..... 그리고 저번주 놀러와를 보는데 신승훈이 나와서 자기가 멘토를 했던 이유중의 하나는 후배들이 무대에서 노래 부르다가 목탄다고 얼음물을 벌컥벌컥 마셔대는거에 놀랐던 것도 하나의 이유라고 했던 게 자꾸 생각이 난다. 노래 부르는 중간에 찬물을 마시면 성대가 굳으면서 목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나는 가수다도 그렇고 위탄의 멘토들도 그렇고 가수라는 직업군에서 그자리까지 올라간 사람들은 괜히 그 자리에 올라갈 수 있었던게 아니었던 것 같아서 대단하다 여기고 진지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나야 그냥 아이돌곡이고 댄스곡이고 다 좋아하는 편인데 요새 인스턴트 같은 곡들이 많다지만 그 인스턴트 같은 곡들도 일이년전 만해도 들을 노래가 제법 있었던 것 같은데 요샌 정말 없다. 어쩜 이렇게 없을 수가;;;;;
4. 아직도 녹음 중인건가........ 대체 레코딩은 언제 끝나고 안무는 언제 나오고 넌 그걸 언제 외우고 뮤비는 언제 찍고 편집은 언제하고 뮤비 쟈켓은 또 언제 찍을런지.... 한 4주정도 기간사이에 그게 가능할까..... 너와 내가 둘 다 만족할 수 있는 그런 음반이었으면 좋겠는데... 흠... 그냥 짐작컨데 스티븐리꺼 두 곡, 스윗튠꺼 한 곡 정도로 해서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타이틀은 스티븐리곡일 것 같고.. 서비스로 그 사랑인거죠 재편집버전(DVD보니까 가사를 전체적으로 손보고 클라이막스 부분도 좀 손 본 것 같든데)도 넣어주면 좋을 것 같다.
5. 서..머..앤..드..러...부...... 디브이디를 주말에 보았다...... 뭐지 이 ㅋㅋㅋㅋㅋ 애매한 딥디는... 오두막으로 찍어서 때깔하나는 기가 막힌데 이해 안되는 규종이 캐릭-_-. 친구에게 휘둘리는 허영생도 웃기지만 친구가 자기 여자 좋아한다고 고백까지 시켜주는 놈이 어딨으며, 자기 여자 좋아하는 친구를 데이트에 데리고 나가고 자기 고백에 화내면서 동참시키고-_- 사실 규종이가 연기를 정말 잘한다 이런 느낌을 그간 받진 못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영생이랑 같이 연기하니까 규종이가 참 자연스러운 연기를 구사하고 있었다.. 둘이 마주 앉아서 고백연습하는 거 할 때 영생이가 자꾸 나 연기해요 연기해요 표정과 말투를 구사해서 ㅠㅠㅠㅠㅠ 팬심으로도 손발이 오글오글오글......거렸다... 그리고 대사보다 나레이션이 왜이리 많은지.. 아놔 ㅠ_ㅠ 근데 또 참 여자 빼고 보이는 애들모습은 썬배드에서도, 물가를 거닐 때도, 둘이 나란히 서있을 때도, 비치발리볼을 할 때도, 다 너무 이뻤다. 이 정체모를 딥디는 마치 그냥 순간캡쳐를 위한 용이나 음지의 팬들의 재편집 욕구와 능력향상을 위한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서머앤드러브딥디-메이킹안마=0 ^^^^^^^^^^^^^^^^^^^^^^^^^^^^^^^^^ 후훗........... ㅋㅋㅋㅋㅋㅋㅋ 그 부분을 보고 박수를 치며 원하는 것을 다 이루었도다 라며 혼자 흐뭇해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센터를 빨리 가야겠다. 일주일만에 수리가 되려나?
7. 돈을 쓸 때 가계부를 쓰지 않더라도 조절을 적당히 해야겠다. 아무래도 통장을 하나쯤 더 마련해서 분배로 쓰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수금해야 할 수 많은 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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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글 써야겠다 라는 생각은 없었는데 추빛밤을 부다가 이 감정을 글로 안써두면 안될 것 같아서 티스토리에 광속 로긴함. H.O.T.(점 세개 찍어야한다고 외우고 있는게 커서 난 god팬이었는데도 익숙하게 쓰게 됨.)무대에서도 약간 과거 생각나면서 울컥 하고 있는데 god 무대영상 나오는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나는거다. 거짓말 무대 보니까 왜이리 울컥한지 모르겠다. 몇년전 농담중에 거짓말이 누구노래? 라고 했을때 god라고 하면 옛날 사람이라고 했었던 게 갑자기 생각난다. 어린 나이에 순진하게 참 많이 좋아했었고 집에 흔적-_-;;들도 많이 남은 오빠들인데 지금 다시 봐도 너무 좋다. 물론 스케쥴을 따라다닌다거나 그렇진 않지만.. 콘써트를 한다면 그건 꼭 티켓팅해서 갈 생각임. 물롱 4명이겠져...... 날아간 그분은 있으면 안ㅋ돼ㅋ..
2. 예전에도 종종 이야기한거지만 호영오빠를 좋아했던 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 사람을 좋아했던 면모가 꾸며진 성품이 아니라 본성이었다는 걸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알 수 있었기 때문이고.. 내가 좋아했던 마음을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는 사람을 좋아했다는 건 어찌보면 내 사람보는 눈에 대한 자부심으로 남았다.
3. 이제까지 했던 티켓팅 중에 가장 성공적으로 티켓팅을 하고 지인에게 주었다. 아무래도 본진이 가까운 곳에서 보는게 제일 좋지않을까 싶어서 양보함. 크흑.
4. 감기에 된통 걸려서 힘들다. 그래도 어제 편도가 좀 부었나 하여 스무디킹에서 스트로베리익스트림을 라지로 먹어준 보람이 있구만.
2. 예전에도 종종 이야기한거지만 호영오빠를 좋아했던 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 사람을 좋아했던 면모가 꾸며진 성품이 아니라 본성이었다는 걸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알 수 있었기 때문이고.. 내가 좋아했던 마음을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는 사람을 좋아했다는 건 어찌보면 내 사람보는 눈에 대한 자부심으로 남았다.
3. 이제까지 했던 티켓팅 중에 가장 성공적으로 티켓팅을 하고 지인에게 주었다. 아무래도 본진이 가까운 곳에서 보는게 제일 좋지않을까 싶어서 양보함. 크흑.
4. 감기에 된통 걸려서 힘들다. 그래도 어제 편도가 좀 부었나 하여 스무디킹에서 스트로베리익스트림을 라지로 먹어준 보람이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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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게!뭐!야!
2. 발렌타이를 좀 지나고 만났던 지인에게 초콜릿 이거저거 사서 줬더니 화이트데이가 곧 있다고 택배로 선물을 보내왔다. 약속때문에 부랴부랴 나간다고 집에 들어와서 씬나게 해체식.
상자가 꽤 컸다.
열어보니 이거저거 야무지게도 챙겼구나.. 흐뭇흐뭇.
으으 사줘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엔 츄파츕스 통으로 받았었는데 올해도 챙겨줘서 감사합니다. 굽신굽신.
+로 작년 츄파춥스사진..(찍어만 놓고 인증샷하지 올리지 않았던 걸 이제야 올려봄)
3. 슬금슬금 음식 포스팅이 늘어난다. 그러나 내가 요새 자주가는 집들은 갈때마다 사진기가 없어서 ㅠ_ㅠ 크흑.. 포스팅을 못하고 있다. 그저 안타까울 뿐임. 그나저나 봄을 맞이하여 삼식이를 구매해볼까 생각중이다. 이제야 겨우겨우 살 돈이 마련되어서....... 흑흑흑. 아 그리고 내 렌즈도 센터로 빨리 보내야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쟬 진짜 어쩌면 좋을지... 고민이 이만저만한게 아니다. 아 자꾸 기변하고 싶은 욕망이 불끈불끈. 돈도 없는뎅..
4. 외장하드가 요샌 2T도 많이 나왔고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곧 나올 오빠님 생각하여 하나 마련하긴 해야겠다. 공방한번 다녀오면 느는건 원본데이터들 뿐이니꽈.
5. 금요일 점심도 거르고 강남역 뛰어가 지인것까지 여러장 구매했는데 몽창몽창 다 떨어졌다........ 아아 내 넋이 하늘로 너울너울. 근데 오늘 얘길 들어보니 그냥 가기만 했어도 준이 구경은 잘 했다고... 그러나 난 그시간에 전기장판위에서 파김치처럼 널부러져있었을 뿐이고?
6. 네이티브나 영어를 잘하는 사람(영어로만 의사가 통하는 그외...)들과 요새 자주 이야기하고 있는데 말하는건 그럭저럭이라 쳐도 어휘가 너무 부족한 걸 느낀다. 말하는게 두렵진 않은데 단어가 빈약한데 아예 모르는건 아니고 이뜻인지 저뜻인지 헷갈리는 단어가 많아 우물쭈물 대답했다T_T 영어공부는 언제나 진리라는걸 내가 왜 모르겠냐고! 모르는거 아니롸고!!!!!!!!
7. 영생이공홈이 오픈했다고해서 쭐레쭐레 들어가봤는데 AH....디.. 디자인......... 저게 진정 그렇게 사골처럼 우리고 묵히다가 나온 공홈이 맞는건가 싶었다. 아무리 임시홈이라고 해도 그렇지 저건 그냥 어느정도 능력있는 팬들이라면 하루만에 뚝딱 만들어낼 정도로 간단한 디자인으로 보였다. 아니면 내가 찾지못한 전문가의 포인트가 뭐 따로 있는겐가? 비퉴공홈엔 플래쉬가 너무 많고 메인페이지에서만 메뉴를 이동할 수 있어서 참 불편했는데 영생이의 홈이라고 기대했으나 뭐 역시나... 톡방형식은 501홈하고 같게 팬들이 글을 올릴때마다 새로고침하지 않아도 업로드되는 형식이라 괜춘했음. 그리고 영생이나 규종이 갤러리에서 팬미팅사진들 좋은 카메라로 전문가가 찍었을텐데 옹졸하다?라고 생각될 정도로 작은 크기의 사진을 올려서 으잉?싶었다. 요새 공식홈들에서 다들 고화질의 좋은 사진 띄워주는게 당연한거 아닌라 라고 생각함. 아니 이건 사실 작아도 너무 작은 크기라서.........
8. 게임단은 확실히 게이머되기보단 재미가 없다. 볼건 형준이랑 오빠뿐.. 사실 게임단원들에게 큰 감동이라던가 큰 재미라던가.. 그외에 뭐 내가 얘들이 매력적이구나 재밌구나 찡하구나 라고 느낄 건덕지가 단 하나도 없었다. 초반엔 게임하는 게 안나와서 그렇구나 생각했는데 줄창 게임하는게 나왔는데도 쩝..
오빠랑 준이 얘기만 하자면 오빠가 초반에 으엑? 이게 뭐야!!!!! 라는 느낌을 형준이에게 받았다면 점점 친해지고 서로 비슷한-_-(남에게 앵기기를 좋아한다던가 깨방정이라던가....) 성격을 서로 알게 되고 대놓고 형준이의 행동을 부끄러워 했다가ㅋㅋㅋ 깨방정 오빠가 형준이를 챙겨야하는 입장을 느끼다보니 8화에선 형준이가 커리지 신청건에 대해서 일쳤어요! 하니까 그래그래 라고 끄떡이고 벌써 신청해서 대진표까지 나온걸 보고 채념하는 과정까지 둘 다 너무 귀여워서 그 장면만 몇 번 돌려봤다 ㅋㅋㅋㅋㅋㅋ
9. 책을 좀 읽고 싶은데 사고싶은 욕구가 드는 책이 없다. 아 지식e가 6권이 나왔는데 그거라도 사볼까...
10. 카라를 정말 많이 이뻐했는데 요새는 참 마음이 그렇다. 라이트팬이라기엔 좀 무겁고 덕후라기엔 좀 가벼운 편이었는데 지금은 더 애매하다. 좋아하지도 그렇다고 정을 떼지도 않았다.
11. 봄이라서 옷을 새로 샀는데 살이 더 쪄서 좀 슬프다. 빨리 다이어트 시작해야하는데 난 먹는게 너무 행복하고 좋은 사람이란게 가장 큰 단점이자 걸림돌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 증명사진 스캔떠야지.. 까먹지 말고...............
13. 와인색으로 염색하고 파마를 좀 해볼까....... 검은 생머리도 좋긴한데 봄이라 너무 칙칙한 느낌이 없잖아 있다. 그리고 메두사같이 붕붕뜨는 이 잔머리들!!! 으악!!!!!!
14. 영생이를 보고 싶은 마음은 하루에도 수백번씩 드는데 막상 영생이가 나온다하면 어쩔지 모르고 안절부절 이러는게 나을까 저러는게 나을까 고민할 나를 안다. 그리고 보고 와서도 걱정할거고 보러가지 않아도 걱정할 나는 좀 피곤한 과인가.....
15. 컴퓨터를 새걸로 바꿔야할지 아니면 노트북을 사야할지.............. 하아.. 스마트폰도 있긴 해야하는데 T_T 가지고 싶은 것 뿐 아니라 가지고 있어야 할 것들도 너무 많다..
16. KT의 연승이 끊긴게 정말 아쉽지만 한번쯤 질 타이밍이 아닌가 아슬아슬하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오히려 다행일거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그리고 1년 넘는 시간동안 처음 서바에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간 갓느님의 MSL 재패를 기원하며.. 경기를 한 번 보러가야할텐데?
17. 블로그에 하고싶은 얘긴 다-썼다. 우하하하하하핳. 속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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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에 위치한.. 2월 말까지만해도 내게 일등 시푸드레스토랑이었으나 처음 방문시와 달라지는.... 메뉴.. 그것도 내가 제일 좋아하던 ㅠ_ㅠ.........등등으로 인해서 드마리스에 밀린 마린쿡. 다녀온건 2월 셋째주 일요일이었으나 이제야 컴으로 사진 옮기는 바람이 쉬엄쉬엄 보정하여 업로드. 물론 충분히 맛있는 음식이 많았고 지인이 쏴주었*-_-*으므로 더 좋았다.
지인과 내 접시를 번갈아가면서 담다가 서로 먹는 타이밍이 엇나가서 나중엔 안찍은것도 많고.. 지인이 담아온 12시 방향부터 참치회와 타다키? 석화, 초밥과 새우샐러드.
내가 가져온 광어♡회와 광어, 연어, 스테이크 초밥. 회가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왕창 담아 와서 다 해치움. 쫀득한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회가 한점에 너무 커서 입에 넣으니까 우물우물 씹느라 힘들었다. 살짝 작게 내는게 나을 듯.
지인분까지 2인분을 달라고하여 가져온 스테이크. 고기가 연해서 먹기 좋았다. 그리고 옆에 두 점 소심하게 가져온 마요네즈 새우.
내가 담아온 차왕무시(라고 썼지만 계란찜..) 스테이크초밥, 새우튀김과 스테이크. soso
지인이 담아온 스테이크와 차왕무시 연두부? 알로에?
여기저기 시푸드레스토랑마다 나한테 수십마리 껍데기 벗고 뱃속으로 으적으적 들어갔던 새우. 이날은 간략하게 저정도만 쳐묵쳐묵.
마린쿡의 장점 중 하나인 음료바에서 해준 그린티라떼와 베리콕. 그리고 다른 곳보다 월----등히 좋은 케이크들. 초코무스는 레알 진리 ㅠㅠㅠㅠㅠㅠㅠㅠ
지인분 그린티라떼와 내 베리콕. 체리콕이 훨 나았다.......
케이크와 아이스홍시 근접샷.
사랑스러운 디저트바. 굿굿.
회먹으러 온거니까 몇 점 더 먹어야겠다고 아둥바둥 가져온 형식상의 샐러드와 광어회, 광어초밥, 회싸먹을 묵은지 씻은 것, 고구마 빠쓰. 아 마린쿡 빠스도 진짜 굿굿굿.
1인분의 반만 달라하여 가져온 크림파스타. 느끼느끼 고소고소.
마지막에 입가심하기에 참 좋은 요거트아이스크림. 입자가 고와서 먹기에 좋았다.
가격은 3.3만+10퍼VAT이나 저번달 쿠폰덕에 10퍼할인되어 VAT가 없는 셈이 되었다. 초밥쪽이 좀 빈해졌다.. 라는 느낌을 받았고 스테이크도 좀 들쭉날쭉해서 처음에 먹은 것은 정말 부들부들하니 육즙도 좋고 술술 넘어갔는데 그 후에 언제 먹은 것은 미디움정도였는데도 좀 질겼다. 주변 지인들에게 디저트바 빼고 좀 변했다.. 라는 평이 전반적이여서 아쉽다. 이년전에는 정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였는데.
가격은 3.3만+10퍼VAT이나 저번달 쿠폰덕에 10퍼할인되어 VAT가 없는 셈이 되었다. 초밥쪽이 좀 빈해졌다.. 라는 느낌을 받았고 스테이크도 좀 들쭉날쭉해서 처음에 먹은 것은 정말 부들부들하니 육즙도 좋고 술술 넘어갔는데 그 후에 언제 먹은 것은 미디움정도였는데도 좀 질겼다. 주변 지인들에게 디저트바 빼고 좀 변했다.. 라는 평이 전반적이여서 아쉽다. 이년전에는 정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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