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잘된일인건지 아니면 이상한건지. 처음엔 배너문젠가 싶어서 배너를 갈아치우고 이미 별은 리셋하느라 다 썼기때문에-_-; 어제 9시쯤 걸렸던 트래픽은 그냥 시간이 지나서 치유되기만을...(킁) 기다렸다가 12시에 리셋됐길래 일단 며칠 좀 지나고 유료로 전환하던지 생각해보자고 결론 지었는데 오늘 나갔다가 와보니.... 벌써 트래픽이 터져있었다-_-;

다시 리셋할 별머니 따위 남아있질 않고, 대체 무엇때문에 터진걸까 생각을 해도 어제 사진방 히트수는 트래픽이 터질 정도는 아니었는데.. 뭐다뭐다......

아무래도 조만간 유료로 전환해야지 싶다. 이게 트래픽터지는 기분이구나. ㅎㄷㄷ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하루가 어땠을까.  (2) 2009.11.08
무엇이 선이고 아닌지.  (0) 2009.11.07
아팠다.  (0) 2009.09.28
떡밥이 너무 없네.  (0) 2009.09.21
중요한건 얼마나 사랑하느냐이다.  (0) 2009.09.02
카메라를 빌리러 서대문으로 갔다가 지인과 종로ㅅㄾ에 가서 쳐묵쳐묵.. 하고 면사리를 넣을때서야 아 사진을 안찍었다 라고 생각했지만 이미 우리의 냄비는 바닥을 보이고 있었고................. 잘먹고 폴더를 좀 채우고 싶었지만 그간 장비가 없거나 장비가 있으면 내가 일단 음식 나오자마자 먹기에 바빠서 찍은 사진이 별로 없다.

밥먹고 갔던 까페 뎀셀브즈.
지인은 아이스스트로베리(4,800원), 나는 늘 마시던 아이스카페모카(5,000)을 주문했슴.

왼쪽이 아이스스스트로베리, 오른쪽이 카페모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트로가 둥둥 떠있던 내 카페모카.. 스트로를 눌러서 좀 이쁘게 찍어보려 해도 잘 안내려 갔다 ㅡ.ㅡ; 부력때문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인의 아이스스트로베리, 맛은 얼음 들어간 생딸기우유라고 평. 내가 쏜건데 생딸기우유라니 돈아깝단 생각이 슬쩍 들었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변이 왜이렇게 검게 나왔는지는 몰라도 내 카페모카. 어딜가나 꼭 카페모카만 마시는 나로썬 다른데와 딱히 다른 점은 모르겠고 양은 좀 많았다. 가격만큼인가.

그냥저냥 입지도 좋고 의자도 편하고 수다떨러 가기엔 괜찮은 듯. 맛도 막입인 내입에 딱히 나쁘지 않았다. 커피가 뭐 거기서 거기지.

'[일상다반사] > [잘먹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마리스 천호점 평일런치 방문기  (0) 2011.03.05
그간 먹었던 것들.  (0) 2011.02.09
기분이 우울할 땐 케이크.  (0) 2010.10.06
종로 하꼬야 시푸드  (0) 2010.03.08
마린쿡(marine cook) 방문기  (2) 2009.08.16
아팠다. [일상다반사] 2009. 9. 28. 23:58

수,목 짧은 알바를 하고 목요일은 밤까지 넘겨가며 일을 한 뒤에 자고 일어나니 몸에서 열이 펄펄 올랐다. 집에 온도계가 없어서 몇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순간 열이 확 올랐다고 느끼는게 아 이거 설마? 라는 생각이 들더라. 문제는 이게 감기몸살인지 신종플루인지 잘 모르겠다는 거였지만.

금, 토, 일 삼일간 열이 났고 목이 잠기고(부었다는게 느껴질 정도였다) 콧물도 났고 두통도 있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플루증상과 거진 일치했지만 귀차니즘+플루진단비용 때문에 그냥 삼일을 개겼다. 아 다음주에도 아프면 병원을 가야지 라는 생각과 더불어 나가서 누구에게 옮기느니 집에서 있자 싶어서. 뭐 나름 가족에게도 안 옮기려고 밥도 나중에 먹고 세수하고 나서 수건도 빨래통에 넣어놓고.. 과연 식구들이 내가 아픈걸 눈치챘을지도 미지수다. 말할때 목이 좀 잠긴거 빼곤 별다른 증상은 없었으니까; 그리고 말도 거의 안했다. 식구들이 일단 다들 건강한거 보니 딱히 옮은 것 같진 않고, 일요일밤을 기점으로 슬슬 열도 내려가고 몸상태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돈을 아꼈다.

감기몸살이 나은건지 플루가 나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아픈 동안에 별별 생각이 다들었다. 플루면 어떻게 해야할까 며칠간 격리되어 있어야하나, 사실 아프다고 말 못한건 엄마가 매번 다녀와서 손 씻으라고 닥달했을때 조금 미적댄 감이 있어서-.-;(안씻은건 아니고 집에 들어온지 30분 있다가 미적미적...)

여튼 건강해져서 다행이다. 짐승같은 회복력!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엇이 선이고 아닌지.  (0) 2009.11.07
트래픽이 또 터졌네;  (0) 2009.10.27
떡밥이 너무 없네.  (0) 2009.09.21
중요한건 얼마나 사랑하느냐이다.  (0) 2009.09.02
뭔가 했네.  (2) 2009.08.17